5G 지원 스마트폰을 저렴한 LTE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나? 교체시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5G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들고 요금제도 부담이 된다면 저렴한 LTE 요금제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번쯤은 했을 텐데요. 통신사들도 소비자들의 이러한 니즈를 알고 있지만 정책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다는 방침으로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만 원대의 5G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속도가 낮아지기는 합니다. 5G 서비스가 불안한 지역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더  되기 때문에 짜증도 나죠. 5G 요금제를 사용하는데 5G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도 억울하구요. 그렇다면 LTE요금제로 변경할 수 없을까요. 변경해도 불이익이 없을까요?

 

 

이동통신사에서 스마트폰 개통 교체시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구매할 경우 쇼핑몰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해 유심칩만 교체하면 되는데도 이동통신사에 가는 분들이 많죠. 여러 가지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필요하고 그래야 안심이 되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이동통신사에서는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LTE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LTE 요금제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그것이 이동통신사의 규정이니까요.

 

 

그러나 5G 요금제로 개통을 하고 유심칩을 빼서 LTE 스마트폰에 유심을 꽂아 정상 작동하면 바로 이동통신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LTE요금제로 변경해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LTE 스마트폰을 껐다가 다시 켜면 됩니다. 그리고 유심칩을 빼서 새로 개통한 스마트폰에 꽂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혹시 불이익이 없을까? 뭐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5G 전용 서비스나 통신사 전용 서비스가 안될 수도 있는 데 사용하는 데는 아무 문제없습니다.

 

 

공시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요금제 변경이 가능한 시점부터 LTE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제 기억으로는 6개월이 지나면 위약금이 없을 겁니다. 그래도 통신사에 위약금 여부를 문의해 보시는 게 좋겠죠.

 

자급제폰 또는 선택약정폰은 자유롭게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원하는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유심칩만 꽂으면 이동통신사에 가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을 자급제폰이라고 합니다.

 

 

자급제폰은 이동통신사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입니다. 쉽게 말해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되지 않고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을 말합니다. 개통을 위해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는 것뿐이죠.

 

 

사용하던 유심칩이 있으면 이동통신사에 갈 필요가 없고 바로 자급제폰에 꽂아 사용하면 됩니다. 요금제는 이동통신사 앱이나 홈페이지 아니면 전화를 걸어 교체해도 됩니다.

 

 

자급제폰은 통신사의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약정으로 매월 통신요금의 25%을 할인받을 수 있죠. 물론 이동통신사에 방문하던지 전화를 하던지 해서 선택약정을 해야 하는 것은 아시죠.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선택약정을 하면 자급제폰이 선택약정폰이 되겠지만 여건에 따라서 선택약정을 하지 않고 사용하면 자급제폰이라고 부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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