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때문에 삼성 갤럭시 북2 프로를 고민하면서 LG그램 16 Z90Q-GA76K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결국은 가격에 맞춰 구매하게 되지만 비교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결정하기 정말 어렵죠. 대부분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더라구요. 게임을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역시 원하는 브랜드에 적정한 가격으로 선택하는 게 선택의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한다면 아무래도 맥이 좋겠지만 윈도우즈가 편한 분들은 인텔 i7을 선택하면서 메모리와 그래픽 성능을 더 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에 인텔13세대가 출시되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 보는 분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LG그램16-GA76K와 갤럭시북2 프로 스펙 비교
일단 화면 사이즈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LG그램 16인치로 40.6cm 대화면을 제공하며 삼성 갤럭시 북2 프로는 39.6cm로 엘지 그램16이 좀 더 큽니다.
자사 홈페이지에서 표기가 되어 있지 않기도 하고 모델번호도 표시도 없어 가격 비교가 쉽지 않네요.온라인 쇼핑몰에서 찾은 엘지 그램은 ITB 기준으로 2,078,990원이며 갤럭시 북2 Pro 39.6 cm Core™ i7 / 1 TB NVMe SSD의 가격은 삼성전자에서 2,30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스펙은 위의 표와 같은데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스펙의 표기 내용이 달라 보기 어렵지만 대강 보면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그리고 메모리와 배터리 등이 차이가 있습니다. 두께도 차이가 크기는 하네요.
개인적으로 포트는 많은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LG그램이 USB 포트가 1개 더 많고 캔싱턴 락도 있네요. 이미지상 두께는 삼성 갤럭시북2 프로가 얇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LG그램이 6.5mm 더 얇습니다.
그래픽카드는 3D MARK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로 보면 삼성 갤럭시북2 프로의 인텔Arc A350M이 더 높은 점수가 나온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선택은 힘들게 하는 제조사들?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크게 좌우하는데 그래픽카드 Iris Xe와 Arc A350M의 성능을 보면 살짝 삼성 갤럭시북2 프로가 욕심이 납니다.
엘지 그램16의 저장장치를 1TB로 추가하면 가격은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1TB까지는 개인적으로는 필요가 없지만 동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촬영한다면 고민되겠죠.
한번 충전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엘지 그램16의 장점도 고민되고~ 처음에는 터치모니터가 되는 노트북이 욕심나서 비교해 봤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부분 때문에 갤럭시북2 프로가 눈에 들어오네요.
비슷한 가격대와 CPU로 마음에 드는 모델을 개인적으로 고른 LG그램 16 Z90Q-GA76K와 갤럭시 북2 Pro 39.6 cm Core™ i7 / 1 TB NVMe SSD를 비교했는데 판단히 확 안 서네요.
결국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여기에 맞춰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노트북 모델이 너무 많아서 선택하는데 고민이 되고 맥처럼 심플하면 좋을 텐데 2023년도 최신 노트북을 보고 결정해야 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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