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2종이 공개되었는데 화면 지연과 끊김 없이 고화질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게이머를 위한 제품입니다. 45인치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R95QE)와 27인치 올레드 모니터(27GR95QE)는 내년 초 국내 게이머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부터 출시를 했으니 얼마나 인기가 있을지는 해외 IT매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겠죠. 요즘에는 모니터들이 와이드화 되고 대형화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45인치는 살짝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 TV는 화면이 클수록 좋기는 한데 가까이에서 봐야 하는 게이밍 모니터는 크기에 재한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물론 엘지에서 게이밍모니터로 사용하는데 45인치도 문제없다고 판단했으니 출시했겠죠.
45인치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R95QE) 어떨까?
개인적으로는 시야에서 가까워 망설여지는 사이즈인데 아무래도 화면이 크기 때문에 게임 시 몰입감이 훨씬 높겠죠. 처음에는 익숙지 않아도 사용하다 보면 괜찮겠죠.
그런데 언급하고 싶은 것은 커브드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모니터와의 거리가 일정해 사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커브드의 장점을 제대로 느끼려면 기억하기로는 화면이 일정 크기 이상이 되어야 하는 줄로 알고 있거든요.
따라서 4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나 일반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이 주는 장점은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비주얼적인 모습으로 만족하는 것이외에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세계 최초 240Hz로 게이밍 극대화
엘지의 45인치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R95QE)와 27인치 올레드 모니터(27GR95QE)는 세계 최초 240Hz 주사율을 갖추며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시켜 주었습니다.
게임은 화면이 끊기거나 지연이 되면 승률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근 화면 주사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게이밍모니터가 세계 최초로 240Hz 화면 주사율을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엘지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는 지난 6월 출시한 48인치 모델까지 합치면 올해 3종의 게이밍 올레드 모니터를 선보이게 된 셈이죠. 참고로 240Hz 화면 주사율은 신제품은 초당 240장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해당 신제품은 LCD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장점을 기반으로 0.03ms(1,000분의 1초) GtG(Gray to Gray)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화면이 빠르게 전환하는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됩니다.
그리고 1,500,000:1의 압도적인 명암비를 지원하며 디지털 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5%(Typical 기준) 충족해 컬러를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해 줍니다.
45인치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커브드 모니터는 WQHD(3440 x 1440) 해상도와 21:9 화면비를 제공하며 LG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800R 곡률의 화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지만 일반 모니터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완전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롤플레잉 게임이나 실시간 전략 게임을 할 때 화면 외곽의 미니맵도 비교적 편하게 한 눈으로 확인하는데 좀 더 유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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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3종(32GQ950 32GQ850L 48GQ900) 1ms 반응속도 좋지만 가격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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