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엘지 스마트TV 챗지피티(Chat GPT)강의와 운동 자세 감지 실시간 피드백도 가능해져(feat. LG전자)

LG전자의 최신 엘지 스마트TV는 챗지피티(Chat GPT) 강의는 물론 AI 기술 기반으로 운동 자세를 카메라로 감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TV가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 콘텐츠 시대로 접어들면서 많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면 LG전자로부터 초대를 받아 생생한 현장을 소개했었는데 아쉽지만 올해는 다른 루트를 통해 소식을 전합니다. LG 디스플레이의 LCD 사업 적자와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올인한다고 하지만 하반기 정도 돼야 적자 규모 축소를 예측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올레드TV 보다는 스마트TV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TV보다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MZ세대들에게 WebOS가 공략 포인트가 될지 궁금합니다.

WebOS가 명품 가전에 효자될까?

LG전자가 TV에 컴퓨터처럼 OS를 탑재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일찍부터 시작했습니다. WebOS는 TV를 통해 인터넷, 유튜브 그리고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TV를 잘 보지 않는 MZ세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으며 TV 이외에도 유튜브, 틱톡 그리고 각종 OTT서비스 등이 지상파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LG전자가 TV를 소비자보다는 BtoB로 전환하려는 윰직임이 있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TV가 없어도 충분히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를 예측한 것일까? LG TV에 webOS를 탑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보다 70인치 이상 대화면과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찾는 이유에도 한몫을 하고 있죠.

넷플릭스, 애플TV, 디즈니플러스 등 막강 OTT 서비스가 만족도를 높이면서 작은 스마트폰보다 TV라는 대형 디스플레이로 즐기는 게 만족도를 더 끌어올릴 수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TV에 카메라를 탑재하여 인공지능 기반으로 신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최신 LG 스마트 TV가 webOS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볼까요.

LG 스마트TV WebOS23으로 서비스 강화

LG전자 자체 플랫폼 webOS를 업그레이드하며 LG 스마트TV를 통해 고객 맞춤형 경험을 통해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TV는 눈으로만 보는 역할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최신 엘지 스마트 TV는 콘텐츠를 즐기고, 운동을 배우고,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듣는 등 맞춤형 고객경험을 즐기게 됩니다. 이는 MZ세대들에게서 끊어질 수 있는 TV와의 관계를 염두한 준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엘지 스마트TV는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LG 채널」 서비스 확대와 다변화가 대표적인 서비스입니다. LG 채널은 국가별 인기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 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 LG 채널에서 약 120개의 무료 채널을 제공해 LG 스마트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고, 운동을 배우고,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듣는 등 맞춤형 고객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LG 채널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지난해 초 25개국 약 2천만 명에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 현재 29개국 4,8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새롭게 탑재된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유명 셰프인 고든 램지와 인기 가수 머라이어 캐리로부터 요리와 보컬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강의 플랫폼 「유데미 큐레이션」에서는 챗GPT, 마케팅,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영어 그리고 작곡수업 등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홈트족을 위한 운동 콘텐츠로 AI 기술 기반으로 운동 자세를 카메라로 감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엑서사이트」와 필라테스, 요가,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의 전문가들에게 매일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최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엑스포넨셜플러스」 등이 최근 탑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