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10만원대 무선이어폰 WF-C700N은 사운드코어 리버티4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만족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물론 소니 무선이어폰 WF-C700N은 온라인에서 148,950원으로 판매가 되니 10만원대도 맞지만 정확히 말하면 15만원대라고 봐야겠죠. 그럼 10만원대로 보는 만족도와 15만원대로 바라보는 판단은 다를 것 같기는 합니다. 어찌 되었든 소니의 무선이어폰이라는 이유만으로 좀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니의 최신 무선이어폰 WF-C700N의 장점 3가지와 단점 3가지 정도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성능과 디자인의 차이는 있지만 2~3만원대 QCY 무선이어폰도 부담 없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비교해 참고하면 어떨까 싶네요.
소니 10만원대 무선이어폰 WF-C700N 장점과 단점
소니의 최신 무선이어폰 WF-C700N는 15만원대의 가격으로 브랜드의 만족감과 사운드로 고민을 하게 되는 모델입니다. 물론 얼마 전에 소개한 소니의 링크버즈S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소니의 무선이어폰 전작 중에 2020년 코르크 마개 모양의 보급형 무선 이어폰 WF-XB700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왔습니다.
얼마 전에 출시된 WF-C700N은 WF-C500 무선이어폰 보다 디자인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며 소니의 스마트폰 앱에 대한 지원도 추가되었습니다. WF-C700N은 처음으로 보급형 무선이어폰이면서 노이즈 캔슬링을 도입하였습니다.
물론 소니의 미드레인지 링크버즈S를 사용하거나 저처럼 사운드코어 리버티4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가벼워 착용 시 부담감도 적은 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소니 무선이어폰 WF-C700N은 자체 라인업 중에서 1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모델로 장점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먼저 소니스러운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인이어 핏을 뽑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니 세 번째는 안정적인 성능과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럼 단점은 무엇일까요.
소니의 보급형 모델에 처음 적용한 노이즈캔슬링은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반가운 일이지만 성능은 평균정도 수준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두 번째는 배터리용량으로 1회만 추가 충전 가능해 자주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는 아마도 8월 정도까지는 멀티포인트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기다랴야 할 것 같아요. 따라서 당분간 기기 제조사와 관계없이 2대까지 블루투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는 사용하지 못하겠죠.
보급형 무선이어폰 WF-C700N 장점과 단점 특징
일반 보급형 무선이어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니는 지속적으로 인이어 핏에 신경을 많이 써왔기 때문에 착용 시 느슨해지거나 빠지는 것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평균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은 주변 소음을 자연스럽게 차단시켜 사운드 몰입도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링크버즈S와 비교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전작의 무선이어폰 휴대용 케이스에 반투명한 상단 덮개로 LED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WF-C700N은 완전 불투명한 케이스로 전환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니의 결단으로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케이스 전면에 하나의 표시등과 만족스러운 충전 케이스 디자인도 아쉬움을 달래주지 않을까 싶네요.
충전 케이스의 부드러운 경첩으로 열고 닫는데 움직임이 부드럽고 이어버드를 제자리에 꽂게 하는 자석은 충분히 강합니다. 가격대비 단점이라고 할 수 없지만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어버드에 메쉬로 덮인 원형 마이크 컷아웃과 각각 4.6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귀의 피로나 불편함 없이 몇 시간 동안 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기 등과 과격하지 않은 실내 운동에도 착용감이 좋습니다.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물과 땀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IPX4 등급의 방수를 제공합니다. 소니의 무선이어폰 WF-C700N은 링크버즈S와 비슷해 보이지만 물리적 버튼이 존재합니다.
표준 AAC 및 SBC 이외의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더 높은 비트 전송률 재생을 듣기에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를 즐기고 싶다면 소니의 LDAC를 제공하는 링크버즈S를 고민해 보세요.
완충시 최대 7.5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로 한 번만 추가로 완전히 충전할 수 있으니 총 15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귀 감지 센서를 제공하지 않아 자동 재생/일시 중지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소니의 무선이어폰 WF-C700N은 블랙, 퍼플, 그린 및 화이트 등 4가지 컬러를 제공하며 기분 좋은 중음 및 고음 주파수와 함께 풍부한 베이스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싶다면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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