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립5 출시를 앞두고 좀 더 디테일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신 모델 갤럭시Z 플립5의 달자진 점의 핵심은 물방울 힌지를 교체하면서 디스플레이의 주름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방수보다 디스플레이 주름 개선이 더 중요한 이슈일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100% 주름을 없앤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감안하고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물방울 힌지를 적용해 디스플레이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은 이미 갖고 있었지만 방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갤럭시Z 플립5에서 비로소 적용하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은 여전히 플래트 한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지만 삼성은 새로운 폼팩터를 대중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Z 플립5 방진 방수 등급은 IP58?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방수등급보다는 방수가 지원여부만 확인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물론 방수가 된다고 조심하지 않고 막 사용하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5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5는 동급 최고의 방수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갤럭시Z 폴드5도 동일한 방진방수 등급은 IP58 등급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방진방수 등급인 IP68은 아니지만 폴더블폰 중에서는 놀라운 결과입니다.
IP58 등급의 5는 방진을 의미하고 8은 물과 습기에 관한 방수 등급을 의미합니다. 등급 수준으로 보면 힌지가 적용된 스마트폰이라 일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방진 등급이 한 단계 뒤쳐지더라도 견고한 먼지 보호 기능에 주목해야 합니다.
힌지는 복잡하고 민감한 부속이라 IP58 등급의 침투 보호 기능을 갖춘 것만으로도 박수를 쳐야 합니다. 최초의 갤럭시Z 폴드에는 방수 기능이 없었고, 갤럭시Z 폴드2는 먼지에 대한 약간의 개선이 있었으며, 갤럭시Z 폴드3 및 갤럭시Z 폴드4는 방수만 제공하였습니다.
갤럭시Z 플립5 침수에 대한 A/S
갤럭시 스마트폰의 방수는 잘 되고 있어 생활에서 물기로 인한 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다른 사용자들 중에는 침수로 인해 문제가 있던 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침수가 발생해서 갤럭시Z 플립5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을 때 산성전자가 무상으로 A/S를 해주느냐의 문제입니다.
반면 IP58 방수 등급에 맞게 갤럭시Z 플립5를 사용했는지 증명할 방법이 딱히 없고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삼성의 입장에서는 무상A/S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침수가 되었을 경우 자연건조 후 전원을 켜지 않고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혹시 염분이나 이물질이 있을 경우 깨끗한 물에 1~3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제거해야 합니다.
여름철이 다가오는데 바다와 수영장 그리고 계곡으로 나들이갈 때는 방수팩을 사용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결국 방수가 된다고 해도 등급에 맞게 사용했는데 침수로 인한 고장에 대해서 어떻게 A/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는 삼성전자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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