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TM으로 교체하고 벌써 10만 km를 넘게 탔네요. 엔진오일은 1년에 2번씩 교체하는 데 이번에는 미적거리다 약간 늦었습니다. 자동차 전문가도 아니고 각종 부품 교체주기를 기억하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차량 구매일과 운행 km를 입력하고 각종 교체 부품 주기를 알려주는 앱도 있을 텐데~ 역시 귀차니스트라 단골 카센터에서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점검을 받는 편입니다. 카센터 사장님이 점검 내용을 안내해 주면 짧은 소견과 감으로 판단해서 교체하고 있습니다. ㅋㅋ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적정한 부품 교체주기에 맞춰야 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는데 쉽지 않네요. 엔진오일과 부동액, 에어컨 필터 그리고 워셔액 정도만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어요.
싼타페TM 브레이크 관련 교체 및 교환 주기
싼타페 TM의 브레이드 패드 교체 주기와 시기는 운전 습관과 주행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부품별 교체 주기 및 교환주기를 안내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일일 점검을 하라고 하지만 글쎄요~ 매 50,000km마다 교환을 권장하고 있으며 브레이크 호스 및 라인의 누유 및 파손여부는 20,000km 마다 점검합니다. 엔진오일 교체시마다 카센터에 점검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는 10,000km 마다 점검하라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교체 주기는 운전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통상 40,000km에 교체하라고 합니다.
허걱~ 그런데 10만 km를 넘어서 브레이크 패탈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뒷바퀴의 브레이크 패드는 1/4 정도 남았고 앞바퀴는 1/3정도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1/3 남은 브레이크 패드를 뒷바퀴에 장착해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했지만 교체했어요. 그러고 보니 제동시간이 약간씩 늦어진다는 느낌이 있기는 했어요.
그럼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단 평소 제동시간이 길어졌을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깊게 밟아야 제동이 걸릴 경우,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소리가 나는 경우, 계기판 브레이크 경고 등이 뜬 경우 그리고 브레이크 액이 줄어든 경우입니다.
다행히 요즘 차량은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기가 되면 알려주는 시스템도 제공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더 편해졌죠. 그렇지 않은 차량이라면 관심을 가져야 사고를 막을 수 있겠죠.
싼타페TM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 가격
자동차 보험사별로 엔진오일이나 기타 지원되는 혜택이 있어 실제 지불되는 가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에서 엔진오일 교체 가격에서 25,000원을 할인받고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1년에 2번 정도 교체를 하고 있어요. 여름과 겨울에 하는 편인데 늑장을 피우면 좀 더 늦어지기도 하지만 ㅋㅋ 예전보다 차들이 좋아져서 여유가 있지 않나 싶고 엔진오일 점검 시 특별한 말도 없었어요.
작년 6월 경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거의 바닥에서 교체를 했어요. ㅋㅋ 엘코_AGM95(LN5)로 교체했는데 기술료 포함해서 335,060원이었는데 할인받아서 234,542원에 교체했어요.
앞바퀴의 브레이크 패드가 뒷바퀴 브레이크 패드와 비교해 좀 더 사용할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물어보지 못해 내내 아쉽기는 했어요.
사실 당연히 교체해야 하는 부품이지만 늘 안 해도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요즘은 소문 잘못나면 더 큰 손해가 되기 때문에 예전 같지 않아요. 정직하게 운영해야 결국 손님이 많아지게 되죠.
싼타페 TM 브레이트 패드 교체 가격은 62,940원, 브레이크 오일과 기술료 67,780원을 지불했습니다. 교체 비용은 총 130,720원이었습니다. 보험사 할인을 받지 않았다면 38,250원을 더 냈겠죠. 부품을 구매해서 교체해 달라고 하면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로 쉽지 않네요.
너무 의심하고 투덜대는 것보다는 잘 부탁드린다고~ 신뢰를 보내주면 공임이나 기타 서비스를 더 받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스마트폰을 대충 조회해 보면 알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체할 때마다 점검을 받는 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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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TM 4년차 스마트키(자동차키) 배터리 교체 방법 성급하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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