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샤오미14와 샤오미14 프로에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3이 최초로 탑재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삼성 갤럭시폰과 퀄컴 스냅드래곤 최신 모델을 먼저 탑재하려고 각축을 벌이더니 이젠 중국폰에 완전히 밀리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최초 탑재에 대한 욕심을 언제부터인가 접은 것 같기도 하고~ 한국 정서상 중국은 무시하고 일본은 미워하는 부분이 예전만 못해도 남아있는데요. 이젠 중국폰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즁국폰이 아직은 존재감이 없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조금씩 중국폰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찾는 분도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샤오미14 및 샤오미14 프로에 따끈따끈한 퀄컴 스냅드래곤8 Gen 3을 먼저 탑재한다고 하니 말이죠.
샤오미14 프로의 디자인 깔끔하지만
샤오미14 프로의 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미지는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선입견이라고 해야 할까요. 얼핏 보면 애플의 갬성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샤오미14 프로의 후면 카메라가 카툭튀의 모습이 아니긴 하지만 카메라섬의 모습 때문인 것 같아요. 물론 나름 유니크한 맛을 느끼게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도 라이카 카메라의 기술이 녹아있고 후면카메라에 LEICA 로고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인상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날렵함 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내구성이 강할 것 같은 생각도 들게 합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생각보다 얇은 베젤이 화면 사용율을 좀 더 높이고 특히 하단 베젤의 두께는 더 눈이 가게 만듭니다. 셀카카메라는 화면을 최소한으로 점유해 깔끔해 보입니다.
슬림한 두께도 세련미를 더해 중국폰이 아니라고 하면 다시 한번 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샤오미14 프로와 같은 카메라 스타일과 아이폰15 프로의 카툭튀 스타일을 비교하면 역시 애플에 한 표를 던질 수밖에 없네요.
샤오미14 프로 칩셋으로 기선 제압?
퀄컴은 최고의 플래그십 칩셋인 스냅드래곤8 Gen 3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례 하와이 행사는 2023년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립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관련된 소식에 의하면 샤오미가 새로운 칩셋 스냅드래곤8 Gen 3을 사용하는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초 탑재는 마케팅에서도 중요한 이슈가 되기 때문에 각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이 욕심을 낼 만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이 끝난 다음 날인 10월 27일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소문도 마케팅의 일환일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샤오미14 및 샤오미14 프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새로운 디자인과 세 가지 다른 초점 거리를 갖춘 라니카 조정 카메라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드로이드14 기반 MIUI 15와 함께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샤오미14 프로에는 아이폰15 프로와 마찬가지로 티타늄 프레임과 위성 연결 기능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화면, 카메라 성능, 고속 충전, 배터리 용량, 방수, 진동 모터 측면에서도 업그레이드를 기대해도 좋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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