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소지품을 쉽게 찾는 방법 있을까?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애플도 동일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출시한 제품이 바로 삼성의 스마트태그입니다. 최근에 배터리를 비롯한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스마트태그2를 출시했으며 애플은 에어태그 제품이 있습니다. 깜빡하는 일이 많은 분들에게는 중요한 소지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물론 반드시 분실된 소지품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애플의 에어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만큼 대중화가 쉽지 않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럼 삼성 스마트태그2를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요?
삼성 스마트태그2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 에디션 디바이스에 이어 더욱 내구성이 뛰어나고 깔끔한 디자인, 길어진 배터리 수명 그리고 확장된 기능으로 업데이트된 스마트태크2의 인기가 얼마나 될지 기대됩니다.
스마트태그2의 디자인을 보면 금속 링을 포함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개인 중요한 소지품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좀 더 많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태그2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분실 모드입니다. 스마트태그2를 사용하는 유저는 자신의 연락처를 입력할 수 있으며, 분실 시 태그를 찾은 사람이 휴대폰의 NFC를 통해 태그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소유자의 연락처가 표시됩니다.
따라서 분실물을 찾은 타인이 스마트태그2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주인의 연락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분실물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겠죠.
삼성전자의 스마트태그2의 정확한 방향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Compass View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ㄱ러나 아쉽게도 Compass View 기능은 갤럭시S 울트라 시리즈와 같은 UWB 지원 장치에서만 작동합니다.
스마트태그2 사용시간과 활용
스마트태그2의 개선된 부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절전 모드입니다.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을 전작보다 무려 2배 늘어난 최대 700일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절전모드가 아닌 일반 모드로 사용해도 전작보다 50% 더 길어진 최대 500일까지 지속됩니다. 이러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SmartThings Find 앱은 스마트태그2 릴리스와 함께 업데이트되었으며 이제 인터페이스가 새로워진 전체 화면 지도 보기를 표시합니다. 또한, 스마트태그2는 동일한 삼성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새 갤럭시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SmartThings Find 앱을 사용하면 블루투스 LE, UWB 및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휴대폰 카메라로 스마트태그2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 타인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스마트태그2를 연결해 내 소지품에 연결했을 경우 SmartThings Find 앱에서 "알 수 없는 태그 경고"를 보내 자신이 설치하지 않은 스마트태그2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삼성 스마트태그2는 중요한 소지품에 연결해 놓고 사용할 수도 있지만 반려동물에게 목걸이로 대체한다면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물론 타인이 스마트태그2를 강제로 분리시킨다면 어쩔 수 없겠죠. Compass View 기능은 갤럭시S 울트라 모델에서만 제공되어 아쉽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이폰12와 에어태그(AirTag) 연동하면!! 자동차 위치 찾기 및 귀중품도 손쉽게 찾을 수 있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