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없는 스마트워치 구글 픽셀워치3!!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한 시계 베젤의 제스처 인식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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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픽셀워치3에 버튼을 없앨 것으로 예상되면서 좀 더 패셔너블한 스마트워치를 만나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게 됩니다. 요즘 스마트워치는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기능을 추가되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전체 사용자들의 패턴은 아닌것 같아요. 핏빗, 가민 그리고 순토와 같은 브랜드처럼 헬스케어와 피트니스에 전문적인 스마트워치 모델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가 피트니스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순토 레이스 스마트워치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버튼없는 스마트워치 구글 픽셀워치는 피트니스 보다는 헬스케어 쪽으로 헬스케어 쪽에 좀 더 가까운 스마트워치로 보면 될 것 같아요.

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한 시계 베젤의 제스처 인식

기존에 출시되었던 픽셀워치2 이하의 모델을 보면 디자인이 거의 동일해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3세대 픽셀워치를 준비하면서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글이 스마트워치와 관련한 신규 특허를 출원했기 때문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특허를 낸다고 제품에 반드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 차원에서 분위기가 맞아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픽셀워치3는 누르기, 탭하기, 쥐기, 스와이프와 같은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통해 버튼을 없애는 디자인을 체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한 시계 베젤의 제스처 인식이라는 특허가 뒷받침합니다.

구글의 스마트워치의 방향 중에 하나는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사용자가 탐색할 때 이미 제한된 화면 공간을 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스처는 베젤을 터치할 때 화면을 가릴 수 밖에 없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허를 낸 이유는 버튼, 베젤, 크라운 등이 제조 공정과 방수 처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부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허에서는 다이얼, 회전식 크라운 등이 적합한 옵션이지만 결함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회전 스크롤 버튼은 오늘날 많은 스마트워치에서 스크롤하는 데 사용되며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움직이는 부품은 생가보다 상당히 복잡한 기계 구조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방수도 필요합니다.

픽셀워치3 디자인과 활용보다 국내 마켓쉐어

디자인은 호불호의 문제라고 누차 강조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디자인적인 부분으로 크라운 제거를 원하기도 합니다. 크라운이 없어지면 움직이는 부품이 적어 더욱 깔끔한 디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이 픽셀워치3의 디자인에서 버튼과 기타 물리적 입력을 제거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흥미롭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것은 단지 특허일 뿐이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기업은 항상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를 제출하지만 실제로 실현되는 아이디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구글 픽셀워치2는 퀄컴 5100 SoC로 구동되며 글로벌 시장에 전 보다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내년에 출시될 픽셀워치3에 대한 소식이 다소 김 빠지게 하고 있지나 않을까 싶네요. 새로운 특허 출원에 따르면 픽셀워치3에는 사용자가 버튼 대신 단순한 제스처만으로 스마트워치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 기술이 탑재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특허 관련하여 누르기, 탭하기, 쥐기, 스와이프와 같은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로 음악 제어, 스마트 홈 장치 액세스, 심박수 데이터 보기 또는 관리 등 다양한 작업을 적용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허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글의 픽셀워치3를 사용할 때 음악 앱에서 볼륨을 높이거나 낮추기 위해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를 따라 손가락을 스와이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래를 일시 중지하거나 알림을 열려면 웨어러블 양쪽 끝의 디스플레이를 쥐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