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중저가폰 갤럭시A35의 디자인을 보면 무난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비싸면 잘 팔린다고 부축하는 분위기에 200만원 가까이 되는 고가의 스마트폰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중저가폰이나 보급형폰을 찾는 실속 있는 분들은 갤럭시A35를 중학생폰 또는 초등학생폰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이 원하는 모델의 스마트폰을 사주고 싶은 게 부모맘이겠지만 그보다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주면서 타협점을 찾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좌우지간 중저가폰 보급형폰을 찾거나 중학생폰 초등학생폰으로 원하는 분들은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A35의 디자인과 스펙을 확인해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A35 디자인과 대안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가격과 스펙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을 먼저 보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중저가폰의 디자인도 중저가스럽게 만들어 선 듯 결정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괜찮아도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교해 한 눈에 구별이 되는 디자인 때문에 찜찜한 경우도 있던 게 사실입니다. 삼성전자의 중저가폰은 크게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겠지만 누가 남의 스마트폰을 자세히 볼까 싶네요. 그리고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거나 주변을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구나 성능이 떨어져 사용을 못하거나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괜찮구요. 물론 요즘에는 인공지능폰이나 동시통역과 같은 기능을 위해서 스펙이 받쳐줘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구글번역 앱이나 Chat Gpt 앱도 쓸만합니다.
갤럭시A35 출시가 되면 좀 더 정확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감안하고 보더라도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정도 만족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깔끔한 펀치홀 스타일의 셀카카메라도 마음에 드네요.
중저가폰 보급형폰 중학생폰 그리고 초등학생폰으로 불릴 수 있는 갤럭시A35의 크기는 161.6 x 77.9 x 8.2mm이며 평평한 프레임과 오른쪽에 돌출된 전원 버튼 및 볼륨 로커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별도의 금속 링에 수직으로 배열된 3개의 카메라 센서가 있는 친숙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갤럭시A35 가격과 스펙
통신료절감 및 중저가폰 출시로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려는 정부의 스텐스로 보면 기대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갤럭시A35의 가격은 50만원을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조금을 받으면 50만원 아래에서 부담을 줄여 선택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A35의 예상 스펙을 보면 일단 AP는 스냅드래곤보다는 엑시노스 1380 SoC로 탑재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20 정도의 스펙이지 않을까 싶네요.
메모리를 보면 8GB 램으로 플래그십 모델과는 차이가 있지만 나름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 OS는 안드로이드14와 UI는 One UI 6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080x2340(FHD+)로 만족스럽구요.
화면 재생율도 120Hz로 실감 나는 동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6.6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라 야외시인성도 만족스럽습니다. 전면 셀카카메라는 펀치홀 스타일입니다.
갤럭시 A35는 800만 화소의 초광각 렌즈와 200만 화소 매크로 렌즈와 함께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셀카카메라는 1300만 화소입니다. 배터리는 5,000mAh 대용량에 25W 충전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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