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얇은 여성용 스마트워치 가민 릴리2 배터리 수명 최대 5일!! 심박수모니터와 혈중 산소 센서 제공

10.1mm의 얇은 두께와 24.4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진 여성용 스마트워치 가민 릴리2는 심박수 모니터가 가능하고 헨중 산소 센서를 제공합니다. 가민 릴리2를 여성용 스마트워치라고 했지만 남성이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여성향 스마트워치라고 표현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의 스마트워치 출시 10주년이 되는 해로 애플워치10 또는 애플워치X라는 브랜드 또는 제3의 이름으로 출시되겠지만 가볍고 얇은 가민 릴리2가 좀 더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폼을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디자인이외에도 성능에 대한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좀 더 오래 쓰는 가민 릴리2 배터리 용량

애플워치를 비롯한 일반 스마트 워치의 배터리 사용량은 2일을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를 4일 동안 2번 충전해 배터리 잔량이 약 30%까지 남았다면 가민 릴리2는 어떨까요.

사용방법이나 활용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가민 릴리2 스포트는 4일 동안 사용해도 배터리 잔량이 15% 정도남을 정도로 배터리 활용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불가피하게 충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좀 더 긴 스마트워치가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충전도 스마트폰 전용 충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더 애매할 때도 있죠.

요즘은 스마트워치들이 배터리 잔량이 적게 남으면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하는 모드로 전환하도록 알림을 제공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완전한 해결 방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가민 릴리2는 일반 스마트워치처럼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기능은 없지만 최소한의 사용으로 모드를 설정할 경우 애플워치도 좀 더 오래사용할 수 있지만 가민 릴리2는 애플워치보다 더 오래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반 스마트워치처럼 자주 사용하지 않은 전화 기능으로 배터리 소모에 부담을 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려면 가민 릴리2를 선택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서클타입으로 아날로그 워치의 느낌으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본적인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외에 몇 가지 기본 알림과 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스마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마트워치 가민 릴리2 스펙과 부담적은 가격

아무도 피트니스 밴드와 핏빗을 좋아했던 분이라면 애플워치보다는 가민 릴리2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먼저 가민 릴리2의 스펙을 볼까요.

가민 릴리2는 알루미늄 재질과 고릴라 글래스3를 사용한 액정 터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실리콘 스트랩을 제공해 패션에 맞게 교체하여 착용할 수 있습니다.

OS는 가민을 사용하지만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민 릴리2 크기는 35.4mm x 35.4mm, 두께 10.1mm 그리고 무게는 24.4g으로 여성향 스마트워치에 가깝습니다.

배터리 수명은 혈중 산소 센서 기능을 사용하면 짧아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최대 5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탑재된 센서는 광학 심박수 모니터, 가속도계, 혈중 산소 센서, 주변광 센서를 탑재되어 있으며 GPS를 제공합니다. 방수는 5ATM이며 클래식 모델에만 NFC 기능이 제공됨을 유의바랍니다.

물론 가민 릴리2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개선이 되기는 했지만 스와이프나 탭이 좀 더 유연하게 작동에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피트니스 트래커 수준은 중간 정도이며 이번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향상된 수면 추적 기능과 실내 조정 및 걷기, 명상과 같은 몇 가지입니다.

그밖에 줌바, 아프로비트, 재즈, 라인 댄스 등과 같은 다양한 하위 장르를 포함하는 새로운 댄스 피트니스 프로필도 있습니다. 가민 릴리2의 가격은 389,000원 내외이며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약간 더 비싼 479,000원 내외의 가민 릴리2 클래식을 고민해 보세요.

여성용 스마트워치 종류와 가격 그리고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