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혼용한 갤럭시워치7 울트라와 갤럭시워치7 스펙 차이보다 디자인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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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워치7 울트라와 갤럭시워치7의 스펙이 일부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각타입의 스마트워치보다는 서클타입의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 분들에게 더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두 모델의 스펙 차이보다는 유출된 디자인이 맞다면 새로운 스마트워치 폼 팩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으로 이슈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워치가 애플워치와의 차별성 있는 디자인을 좋아했던 분들과 사각에 미련이 있는 분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갤럭시워치7과 갤럭시워치7 울트라 출시 이후 당분간 의견이 방향성이 결정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일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7 울트라 사각 디자인?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 울트라는 하계 올림픽이 개최될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7월에 안팩행사를 하기 때문에 777이라는 키워드도 보일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서클타입의 디자인을 선호하고 배터리만 해결되면 좀 더 얇은 두께로 디자인되길 바라고 있지만 크게 부합된 디자인은 아닌 듯합니다.

서클과 사각을 겹친 디자인을 애플 위에 삼성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공격적이고 편협한 의견이 될 수도 있겠죠. 오히려 디자인의 일관성에 대한 아쉬움이 이슈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일전에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명칭을 갤럭시워치 X가 될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소식이 있었지만 뜬구름으로 끝나고 기존대로 명칭을 유지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서클타입의 디자인이지만 배경에는 사각의 디자인이 있어 애플처럼 사각의 디자인으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타입을 교체하면 관련 앱들의 디자인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죠.

사각의 디자인이 아무래도 앱이나 콘텐츠의 표현에 있어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도 사각에 대한 디자인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애초 사각의 디자인을 사용하다가 서클타입으로 교체한 것이기 때문에 당위성에 대한 부분에서도 힘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디자인을 고려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갤럭시워치7 울트라와 갤럭시워치7의 특징 비교

갤럭시워치7은 40mm와 44mm 두가지로 출시되지만 갤럭시워치7 울트라는 44mm 단일 모델로만 출시되어 기능도 기능이지만 손목이 굵은 사용자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아요. 물론 애플워치와 유사한 패턴이기도 하구요.

애플워치7의 컬러는 그린과 크림 등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케이스는 아머 알루미늄2로 만들어지며 유리는 고급 아날로그 시계나 쿼츠 시계처럼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워치7은 IP68의 방수방진 등급과 미육군 충격 진동 표준 인증인 MIL-STD-810H을 받았으며 물 유입에 대한 5ATM 등급도 받아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40mm 모델에는 300mAh 배터리가 탑재되고, 44mm 모델에는 425mAh 셀이 탑재되어 전작과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칩셋은 전작의 5nm에 비해 이번에는 3nm 공정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스토리지는 32GB로 두 배 증가하고 최대 밝기는 2,000니트가 됩니다.

갤럭시워치7 울트라는 애플워치 울트라2와 경쟁할 수 있는 모델로 티타늄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며 그레이, 베이지, 실버의 세 가지 컬러로 제공됩니다. 갤럭시워치7 울트라는 무려 10ATM 수심 등급을 갖추고 있으며 MIL-STD-810H 표준도 준수하면서 IP58 방진 및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590mAh로 변동이 없으며 갤럭시워치7 울트라도 동일한 3nm SoC와 32GB의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밝기는 최대 3,000니트로 1,000니트 더 올라갑니다. 갤럭시워치7 울트라는 LTE 연결 모델로만 출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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