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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을 목전에 두고도 귀챠니즘 때문에 자주 가지 못합니다. 이번 일요일에는 지인들과 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봄의 기운을 느끼며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것 같습니다.
퇴근길에 기회가 되서 한강시민공원을 보면 많은 시민들이 가벼운 차림과 워킹화,운동화 어느때는 구두를 허걱... 아마도 끌려 나오거나 인근에 있다가 바람쐬러 나오신듯 합니다. 한강시민공원은 특히 주말에는 나들이 겸 해서 많이들 나오십니다. 벤치나 쉴 공간도 많아지고 요즘처럼 봄바람 살랑살랑 불때면 가벼운 차림으로 워킹을 하거나 지전거를 타고 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라인이 한동안 인기를 끌더니 요즘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자전거 바람에 좀 뜸해진 것 같기도 하구요.
Jogging by _Gene_ |
지난번에 르까프의 탁터세라톤 워킹화를 리뷰할때 봐둔 곳이 있는데 비도 오고 그래서 접어두었는데
한번 미루다 보니.... 그래서 겸사겸사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핑겟김에 한강시민공원을 잠깐 다녀왔어요.
디카는 고사하고 식사하고 바람 잠깐 쇤다고 나와 핸펀도 차에 두고...잠깐인데 뭘....
처음에는 불안하고 불편하더니 조금 지나니까 세상 편할때 그지 없더라구요.
벤치 by _Gene_ |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아내와 약간은 찬기운이 남아 있긴 했지만 간만에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이젠 눈은 안오겠죠..ㅋㅋ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이왕이면 제가 리뷰했던 닥터세라톤 워킹화를 신고 오윤아와 같이 워킹을 한다고
생각하며 걸어보세요. 봄의 기운으로 한결 가뿐해지실 겁니다.
조혜련씨와 걷는다고 하면 우울했던 마음도 유쾌해 질것 같지 않으세요.ㅋㅋ 아닌가...
런닝머신 위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입니다. 기가막힌 박자감각입니다. 저라면 뼈 부러졌을꺼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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