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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일여행 여름휴가 게르마늄 온천수의 워터파크, 온천테마파크 리솜스파캐슬

by 핑구야 날자 201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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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계획세우시느라 골머리 아프시죠. 어느분에게는 모처럼의 휴가일 수 있고 매번 같은 코스에 색다른 것을 찾느라 인터넷을 이리저리 서필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결정하면 왜 그리 말들이 많은지 너무 힘들죠. 올해는 여름휴가지를 게르마늄 온천수가 나오는 워터파크 리솜스파캐슬을 한번 다녀오시는것은 어떨까요.

게르마늄이 흐르는 리솜스파캐슬 준비물  

워터파크가 야외다 보니 햇빛에 피부가 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면티의 여벌이 필요합니다. 스파나  워터파크에서는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는데 일부 챙모자를 쓰고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 아이들은 워터파크에서 어른은 스파와 찜질방에서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 서울,경기 지역에서 2시간 내외의 부담 없는 짧은 거리
- 대형워터파크에 비해 저렴하지만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

리솜스파캐슬로 편하게 가는 방법  

주중에 아침에 6시쯤 떠나시면 편안한게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 주말은 어디는 교통체증을 감안하셔여 합니다. 자가용이외에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일 8회 운행이 되는데 리솜스파캐슬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바로가기) 식사문제가 있습니다. 편안하게 식사를 하시려면 리솜스파캐슬내에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가격대는 얼핏보니 면 종류가 7000원 내외인 것 같더라구요. 도착하시기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시던지 아니면 평택시내를 지나가는데 시내에서 하셔도 됩니다. 더 알뜰하게 가시려면 김밥을 준비하셔서 입장전에 알아서 드시면 되겠죠.


리솜스파캐슬에 도착  

주차는 리솜내의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면 편한것도 있지만 리솜 정문앞에 있는 노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편하실 겁니다.


리조트와 같이 운영이 되기 때문에 노상에서 주차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어디로 가야 하나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 정면에 보이는 것은 스파동말고 좌측에 SUNA SPA WATERPARK라고 표시된 입구로 통해 지하로 가시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리솜스파캐슬 입장료 절약방법  

성인 59,000원, 소인 39,000원입니다. 최고 40%에서 20%까지 할인이 되는 카드가 있습니다.(바로가기) 미리 확인을 하시고 카드를 준비하신다면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하고 담 쌓고 사시는 분이라면 17시에 입장을 하시면 40%의 할인을 받습니다. 여름에다 4계절 온천수니까 괜찮을 겁니다. 또하나는 지역주민 할인이 있는데 이건 인근 식당을 이용하시면서 주변머리가 있다면 뭐 방법이 없겠어요.ㅋㅋ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워타파크내에서 추가로 지불해야 할 것  

요즘 서울의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처럼 손목에 차는 Key로 일체의 추가비용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수영모가 수영복을 준비하지 않으신 분은 대여 및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워타파크내에서 추가로 지불해야 할 것은 수영모등 대여물품과 구명조끼 그리고 음식물등입니다. 마스터 블라스터는 1회만 타시면 무료이지만 2회부터는 2000원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게르마늄 온천수의 워터레이 토렌트리버  

워터레이는 스파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트렌스리버, 유수풀, 비치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워터레이의 파도풀을 즐기기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대여비 2000원을 계산하고 빌려야 합니다. 반납하고 다시 빌리면 또 지불해야 하니 유의하세요. 튜브는 파도풀에 있는 것을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파도풀의 동선에 따라 유영을 하시면서 전체 트랙의 1/4정도 가시면 물대포가 나오는 곳을 만납니다. 토렌트리버의 파도는 최대 2m까지이며 지속적으로 몰아쳐 여느 파도풀보다 스릴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파도풀의 즐거움이 시작이 됩니다. 중간중간 안전요원들의 도움에 따라 즐기시면 됩니다. 스릴넘치는 파도풀을 아이들이 좋하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이드신 어른들로 여간 즐거운 모습이 아닙니다.

파도풀 동영상을 통해 한번 느껴보세요. 아이들이 보더니 주말에 또 가자고 조릅니다. ㅋㅋ


마스터 블라스터와 튜브슬라이드  

마스터 블라스터는 1회에 한하여 무료이고 튜브슬라이드는 성수기에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스터 블라스터는 경사각이 있는 슬라이드고 튜브슬라이드는 완만하지만 속도감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타는 자세와  각도를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마스터 블라스터는 바로 떨어지는 각도가 거의 70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체감 각도는 90도.. 우리 가족은 모두 마스터 블라스터를 탔는데 낙차도 낙차지만 중간에 터널을 지날때는 가슴이 콩닥콩닥하는데나 갑자기 꺽어지는 각도와 사이드의 턴을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타실때는 뒤로 허리를 젓히면 허리를 다칠 수 있으니 허리를 펴고 타셔야 합니더다. 타실때 안전요원의 주의사항을 잘 들으시면 걱정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겁니다.


마스터 블라스터와 튜브슬라이드 출발선  

두구두구 보기만 해도 긴장이 됩니다. 저학년 이하의 어린이는 튜브슬라이드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앞에 먼저 출발한 손님과의 안전거리 확보를 확인고 나면 중앙 콘솔의 빨간단추를 누릅니다. 


노란색 슬이드는 마스터 블라스터이며 하늘색 슬라이드는 튜브 슬라이즈입니다. 보기만 해도 신나겠죠.


마스터 블라스터와 튜브슬라이드가 무서우시면 1층으로 내려와 반대변으로 가시던지 워터레이 방향으로 가시면 일자형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안심하고 즐기시면 됩니다.
 


유아용 튜브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유아용 튜브는 각자 준비하신 걸로 즐기시면 됩니다.


스파에서 온천수로 피부를 깔끔하게  

각가지 온천을 스파에서 마음껏 즐기미면 됩니다. 스파의 각 탕 별로 봉 단추가 있는데 손 바닥으로 치면 물줄기가 나옵니다. 간혹 작동이 않되는 것들이 있으니 별 반응이 없으면 옆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마스터 블라스터와 튜브슬라이드 그리고 일자형 슬라이드로 타기 어려운 유아의 경우는 스파의 왼쪽 끝 부분에 보시면 유아를 위한 미니 슬라이드가 있으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탈의실쪽으로 보시면 왼쪽에 사랑채라고 해서 찜질방이 있으니 피곤한 몸을 녹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도 한숨 때렸어요. 저질 체력이다보니,,ㅜㅜ


야외 온천수의 다양한 매력  

워터파크 주변에 히노끼탕, 로맨틱탕, 클래식탕, 이벤트탕....다양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15가지정도 되는 것 같아요, 리솜스파캐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놀러와서 사진만 찍는 것도 그렇고 수영복을 입고 즐기는 분들 때문에 사진을 마음 놓고 찍기가 어려워 일부만 올립니다. 따스한 태양아래에서 즐기는 야외 온천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워터파크 곳곳에 10명내외가 즐길 수 있는 크기로 아기자기 하게 만들어 놓아 연인끼리 가족끼리 기분을 내기에는 안성맞춤이랍니다.


워터파크 주변에 허브조각공원등  산책코스가 있으니 산책을 통해 또 다른 여유를 찾는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당일여행 여름휴가는 리솜 스파캐슬  

더운 여름 팬션을 빌리면서 고기를 구어먹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올해는 당일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리솜스파캐슬은 어떨까요. 늘 의견이 분분한 휴가계획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이들은 워터파크에서 어른들은 스파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원기충전해서 생활의 활력을 리솜 스파캐슬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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