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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2

[하이원 맛집] 차량지원 가능한 양지마을 직화구이의 별미를 찾다. TakeOut 아침식사 해결 여행을 떠나서 리조트에 머물게 되면 인근에 맛집을 찾게 되는데 하이원맛집을 찾아서 다행스러웠답니다. 그런데 하이원에서 인근 식당까지 움직이려면 차가 있어야 하는데 하이원내에 있는 힐리조트는 차가 많아서 그런지 주차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식당으로 이동하느라 차를 빼버리면 주차하는데 애를 먹게 되거든요. 식당이라도 정했다면 그나마 나을지도 모릅니다.그런데 일년에 한번 오는 하이원에 알고 있다고 해도 기억하기 어렵고 매번 같은 매뉴를 먹기로 심심하고 그렇잖아요. 다행히 아이폰 덕분에 열라 조회를 해봤지만 처음엔 마음에 드는 메뉴가 없고 메뉴가 마음에 들더라도 차량지원이 되지 않는 겁니다. 그러기를 몇 분이 지나서 찾은 곳이랍니다. 인원이 많았지만 봉고차를 보내 주어서 한방에 가능했답니다. 하이원에서 차로 .. 2011. 1. 30.
강화도 구제역 축산 농가의 슬픔 속에 봄은 피어나고 있다. 강화도에서 일하는 지인을 만나러 잠시 다녀왔습니다. 구제역때문에 철야로 일을 하느라 너무 힘들다고 하여 얼굴이라도 보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강화대교에서 방역을 하고 있어 구제역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피붙이를 묻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도시에서 사는 입장에서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이야 피부로 와닿지 않아 무덤덤하게 지내지만 구제역으로 2~3년 피붙이 같은 돼지와 소를 잃은 슬픔은 말로 헤어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잘 키워 내보내는 것과 살아있는 놈들을 땅에 뭍는 것과는 천양지차랍니다. 정신적인 피해 소는 근육주사를 놓지만 돼지는 근육주사가 말을 듣지 않아 그냥 산 채로 뭍는다고 합니다. 구덩이에서 발버둥을 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얼마나 쓰라리겠습니까? 땅에 묻은 소,돼지에서 나온 피.. 201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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