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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2

왜 자꾸 내 눈 앞에 나타나~~ 시크릿 가든이 아니라 시크릿 이화여대 예전에 친구들을 만나고 미팅도 많이 했던 곳이 이대입구입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서대문구를 떠나 흩어져 살게 되어 주로 강남에서 만났는데 이번엔 오랜만이라 그런지 조금은 낯설은 거 있죠. 예전에 친구들을 만나면 늘 궁금한게 이대였어요. 금남의 집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축제때 초대받아 가 본 친구도 있지만 여전히 궁금한게 많았어요. 그래서 이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요. 왠 이화여대생이냐구요. 친구들을 기다릴때면 이대생들이 삼삼오오 한두권의 책을 들고 깔깔대면서 지나가던 모습은 늘 두근거리는 광경이었답니다. 한참때니까요. 브룩쉴즈 이후로 책을 가방에 전부 넣지 않고 한두권씩 안고 가는 게 여대생들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그런 모습을 간혹 보곤 하지만... 학창시절에 이대입구나 신촌의 거리.. 2011. 1. 28.
가재울뉴타운 사람이 돈 따라가면 않되고 돈이 사람을 따라와야.... 핑구가 지금까지 가장 오래 살았던 곳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복가좌동입니다. 신혼생활도 인근에서 했어요 동네에 있었던 신호탕,모래네 우체국... 참 듣기만해도 설레이는 제2의 고향이니다. 동네를 온 가족이 이사를 한지가 10년이 넘어가네요. 단독주택이라 보일러도 그렇고 도로가 좁아 차도 들어오기 어렵고 불편해서 겸사겸사 이사를 했습니다. 아파트 분양이 한참이었던 그 시기에 둘째 동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와서 추천한 지금의 아파트로말입니다. 한두해가 지날때쯤 뉴타운붐이 일더니 북가좌동이 뉴타운으로 지정이 되는 겁니다. 정식명칭은 가재울뉴타운.... 한동안 분양정보만 보면 열이 뻗쳐서.... 신혼생활을 했던 집 근처에 대단지라고는 래미안밖에 없었는데.... 오늘 분양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뉴타운 정보를 보니.... 2009.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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