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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시장4

아현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선거철에 누가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지 생각해보다. 아현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선거철에 누가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올해 들어 수차례 전통시장을 돌면서 항상 고민을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전통시장을 잘 알릴 수 있을까? 무엇을 소개해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였습니다. 국회의원도 아니고 지역주민도 아닌 입장에서 말이죠. 어찌보면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높다란 빌딩 숲에서 둘러싸인 듯한 답답함을 느끼는 일상입니다. 그 속에서 전통시장은 고향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이기에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편리함을 찾는 사람들이 대형마트와 온라인마켓으로 몰리면서 전통시장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도 합니다. 정부에서 강제휴일을 적용하였지만 발빠른 대형마트는 온라인마켓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형마트를.. 2012. 4. 8.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도 좋지만 아현시장에서 즐기는 과거로 가는 색다른 데이트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도 좋지만 아현시장에서 즐기는 과거로 가는 색다른 데이트는 어떨까요. 서울에 살아보신 분이라면 홍대입구, 신촌, 이대입구를 한번쯤은 가보시거나 지나가보셨을 겁니다. 봄날에 붐빌것 같은 전통시장이지만 의외로 여유있어 색다른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편한것만 찾는 요즘에 때로는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추억을 더듬어가면서 과거로 가는 색다른 데이트가 오히려 낭만도 있답니다. 아현뉴타운으로 공사로 세워진 높은 펜스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반면 바로 앞에 있는 나즈막한 지붕의 아현시장은 정감이 뭍어납니다. 마포구에 있는 아현시장은 지하철2호선 아현역에서 4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자동차로 가도 됩니다. 뉴타운 공사로 주차할 곳은 의외로 많답니다. 따스한 봄햇살이 머리위로 쏟아지니 한결 가벼운.. 2012. 4. 8.
아현시장의 녹두전과 뽀얀 만두가 발목을 잡고, 보면 살 수 밖에 없는 녹두전과 만두 아현시장의 뽀얀 만두가 발길을 돌리게 하네요. 보면 살 수 밖에 없는 만두랍니다. 아현시장은 그리크지 않아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시장 외곽에 음식점이 많은 편이더라구요. 아현시장에 나들이 겸 저녁 반찬거리를 사러 들르면서 뭘 해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하면서 즐거운 전통시장 나들이를 했답니다. 저녁때가 가까워오자 손님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시장상인에게 요즘 아현시장에 손님이 많은 편인지 물어봤어요. 예전에는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인근에 아현뉴타운이 예정되어 거주민들이 빠지면서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박원순시장이 뉴타운사업에 제동을 거는 바람에 뉴타운사업이 늦어져 더 고통을 받는 듯 했어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현뉴타운의 적은 평수들이 많아서 개발이 빨리 되면 숨통이.. 2012. 4. 6.
아현동맛집 아현시장에서 강원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얼큰한 장국수와 메밀전병 아현동맛집 아현시장에서 강원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얼큰한 장국수와 메밀전병을 먹고 왔어요. 지난번에 남양주에 혼자 다녀와서 내내 미안하여 바람도 쐴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전통시장 아현시장에 갔답니다. 아내는 전을 좋아해서 전통시장을 가게 되면 꼭 찾아요. 아현동에 가기전에 신촌이나 이대입구는 데이트할때 참 많이 들락거리던 곳이랍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들렀을때하고 또 틀린거 있죠. 매일 빌딩을 올리고 점점 예전 추억이 없어져 안타깝기 그지 없답니다. 오히려 간간히 예전 추억을 떠올릴만한 곳을 발견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거 있죠. 홍대입구에서 신촌으로 그리고 아현동으로 이어지는 거리는 살아온 날의 반이상을 보냈던 곳이라 참 애착이 많이 간답니다. 아현시장은 충정로 방향으로 아현동 고개를 넘어가서 우측에.. 201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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