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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2

훈남 주지훈 열정적인 지휘자로 기억에 남을 카톨릭오케스트라와의 연주회를 다녀와서 영국에서 활동 중인 이웃블로거이신 유리님께서 오빠의 생애 처음 지휘자로 카톨릭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초청을 해주셔서 막내와 함께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리님이 갑자기 블로그에 몇일을 잠수~~ 그러던 어느날 한통의 전화~~ 바로 유리님이었어요. 멀리 영국에서 오빠의 연주를 위해 날아 오신겁니다. 당연할 수도 있지만 내심 대단한 남매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리님은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부터 알게된 오래된 이웃이랍니다. 아시는 분도 계실꺼예요. 얼마나 반갑던지 빨간내복님이 미국에서 오신 이후로 외국에서 활동하시던 블로거를 만난건 두번째이지만 여성 블로거는 첫번째랍니다. 천호성당으로 고고씽 비가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막내와 함께 천호역으로 출발했습니다. 2년여간 블로그로 .. 2011. 3. 4.
오케스트라 연주회 박수는 왜 많이 치는거야?! 코리안심포니 연주회 관람기 속편 전편(http://jongamk.tistory.com/410)에 이어 어줍잖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관람기 속편을 소개합니다. 연주회 관람시 박수 에티켓을 몰라 처음에는 실수도 하고 이해도 못했어요. 그렇다고 지금은 제대로 하느냐? NO!! 그냥 관람하고 나오면 되지 무슨 박수 에티켓. 이렇게도 생각을 했어요. 제 경험으로는 간단한 박수 에티켓을 알면 더 재미있는 관람이 될 수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7~8년 다니면서 눈치로 배운걸 정리해 보겠습니다. 조금은 틀릴 수도 있으니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감사!! 박수는 언제 치나? - 무대위에 단원들이 나올때, 악장이 나올때, 지휘자가 나올때, 협연시 협연자가 나올때 뭐 눈치껏 또 좋은 연주 부탁하는 맘으로 치면 됩니다. - 연주곡에 따라서는 몇 악장으로 이루어져..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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