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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컴퓨터추천으로 V300-D.AE10K이 어떨까요. 신학기 컴퓨터 추천으로 인기가 있는 이유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3D 일체형PC라서가 아니랍니다. 올인원PC라고도 부르는 V300-D.AE10K의 막강기능을 본 아이들의 환호성 때문에 귀가 멍멍할 지경입니다.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반응으로도 짐작할 수 있답니다. 아내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신학기 컴퓨터 추천으로 V300-D.AE10K의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최근에 조립PC를 구매한 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2주간 LG전자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반납을 해야 하지만 지름신의 유혹을 뿌리치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일체형PC는 공간을 적게 차지해서 좋지만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망설이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일단 V300-D.AE10K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게 큰 매력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V300-D.AE10K의 사양을 보면 업그레이드를 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이지만요.
V300-D.AE10K 개봉기
개봉박두의 설레이는 마음을 아시나요. ㅋㅋ 스치로폼 부딪히는 소리만 들어도 괜히 설레이는 거 있죠. 일체형PC라서 그런지 심플한게 마음에 들었어요. 리모컨, 3D안경2개, 전원콘센트, 무선키보드,무선마우스 그리고 본체 및 설명서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V300을 보니까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이들과 아내의 성화에 견딜 재간이 없어요.
그래서 먼저 전원을 켜고 V300의 위용을 먼저 공개합니다. 라인이 없으니 너무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하죠. ㅋㅋ 두마리의 허쉬파피도 귀엽죠.ㅋㅋ
23인치의 넓은 화면과 라인이 없는
예전에는 넓었던 방이 아이들이 덩치가 커지다보니 좁아 보여 속상하답니다. 그렇다고 평수를 넓히자니 깝깝하구요. 고민끝에 기존책장와 천정간의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사용하던 책장을 팔고 더 높은 5단책장을 6개나 구매했답니다. 이러한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23인치의 넓은 화면과 라인이 없는 V300-D.AE10K 같은 컴퓨터는 제격이죠. 키보드선과 마우스선이 없어 깔끔하고요. 본체가 없어서 좀 더 여유있게 공부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2.1채널의 스피커가 모니터 뒷면 하단에 가로로 위치해 있답니다.
무선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전원라인 하나면 끝이겠죠. 기존의 데스크탑처럼 어지럽게 늘어진 선들과 비교해보면 정말 깔끔하기 그지 없답니다.
마우스 바닥을 열어보면 건전지와 USB무선연결 커넥터가 있습니다.
USB를 V300 받침대 사이드에 꽂아서 마우스와 키보드에 있는 Connect 버튼을 누르면 연동이 됩니다.
무선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나가면 사실 고민되잖아요. V300은 사용중에 배터리가 방전될 수도 있어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케이블은 별매로 구매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충전식 전지를 사용하면 따로 구매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겠지만 키보드는 유선으로 사용하는게 개인적으로 편하더라구요.
그 밖에 모니터를 터치하고 좌측 상단에 숨어있는 스크린 키보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모니터도의 시야에 따라서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더불어 모니터의 두께도 상단은 20mm 하단은 46mm로 무게중심을 고려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TV도 시청할 수 있는데 뒷면에 TV튜너잭이 있어 연결만 하면 바로 시청할 수 있어요. 또 TV뿐만 아니라 HDTV, 프로젝터와 연결해서 사용할때 별도의 젠더가 필요없는 HDMI기능도 있습니다. HDMI를 연결한 상황이 되지 않아 일단 TV와 연결해서 시청했습니다. 화질은 아날로그TV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화면에 터치가 되네
23인치의 넓은 화면을 가진 V300은 놀라운 기능이 바로 터치모니터랍니다.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도 있고 화면을 아이폰처럼 손가락 두개로 넓혔다가 줄였다가 할 수가 있어요. 터치 감도가 좋아서 이유를 알아보니 화면의 센서카메라가 2개의 센서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3개더라구요. 그래서 스마트폰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대박~~ 터치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활용도가 높겠더라구요.
모니터 판넬은 IPS를 사용해서 각도와 관계없이 색상과 밝기의 왜곡이 없어 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답니다. IPS가 뭐냐구요. LCD패널중에 하나로 투과율이 우수하고 광학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광시야각을 얻을 수 있는 패널이랍니다. 기존에 많이 서용하던 TN LCD패널은 시야각이 떨어져 160˚ 이상에서는 왜곡현상을 보인답니다. TN2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왜곡현상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IPS패널보다는 못하죠.
내가 제일 잘 나가~~
V300시리즈 중에 제가 사용하는 V300-D.AE10K모델를 PC로만 사용한다면 오산입니다. 우선 3D영화나 게임을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3D안경이 2개나 있는 이유랍니다. 3D때문에 우리집에서 히트를 쳤다는거 아닙니까? 지난번에 스타워즈3D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바로가기)을 보고 와서 또 보자고 조르던 큰놈은 대만족이랍니다.
V300은 세컨드
일단 TV튜너잭을 연결해서 리모컨의 윈도우센터 버튼을 누르던지 화면을 터치해서 메뉴에서 윈도우센터를 누르면 된답니다.
V300은 세컨드TV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화면을 터치해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녹화도 하고 가족사진도 같이 보고 음악이나 영화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왼쪽에 CD를 넣고 각종 프로그램설치 및 동영상을 봐도 되겠죠. V300받침대에는 없는게 없져. 모니터 등과 받침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참 보기 좋았어요.
USB포트가 총 6개가 있는데 그중에 후면에 있는 2개는 USB3.0이랍니다. USB3.0은 USB2.0보다 무려 10배난 속도가 빠르죠. 쉽게 말하면 USB2.0의 초당 데이타 전송속도가 0.48Gbps인 반면 USB3.0은 5Gbps랍니다. 1Gbps는 10억비트를 말하니까? 953Kbyte로 초당 4.6G의 데이타를 전송하겠군요. 본체가 없어도 오히려 조립PC보다 몇배는 기능이 많은 것 같아요.
eSATA고속포트도 있는데 이는 일체형PC라 더욱 필요했을 겁니다. 본체를 없앴으니까요. 본체에 있는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고속으로 전송하기 위한 방식이 SATA입니다. eSATA(External SATA)는 말그대로 외장 하드디스크외 연결해서 본체에 있는 하드디스크 못지 않게 전송속도를 내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은 USB와 eSTAT가 결합되어 전원도 공급되는 eSATAp방식도 있지만 아쉽게도 V300-D.AE10K에는 eSATA만 있어요. 있으면 좋지만 eSATA만도 훌륭하죠.ㅋㅋ
일체형PC는 업그레이드가 도지 않는데 V300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답니다. 아래 빨간원의 홈을 통해서 개폐하여 작업을 할 수가 있답니다. 그러나 인텔코어 i5라 사용하는 동안은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그래픽카드를 교체한다면 필요하기도 하겠군요.
V300의 2% 아쉬움
무선키보드는 건전지로 구동이 되는데 건진지 소모량이 많은지 생각보다는 무선연동이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옵션으로 유선라인을 구매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모니터가 좌우이동이 되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부드러운 상하 각도조절처럼 말이죠. 집에 있는 TV가 아날로그라서 그런지 HD급 화질을 제공하지 않았어요.
V300-D.AE10K 스펙
OS : 정품 Windows® 7 Home Premium (64bit)
Service Pack 1 한글/영어 선택 OS
LCD : 58.4 cm/23 inch
IPS Full HD LED LCD (1920 x 1080)
CPU : 2세대 인텔® 코어™ i5 2410M 프로세서
메모리 : 4 GB DDR3 1333
그래픽 : ATI™ Radeon™ HD 6650M
HDD : 500 GB
ODD : Super Multi DVD
색상 : 블랙 & 펄 화이트
이 포스트는 LG전자 V300 체험단에 참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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