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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코미디 넘버원 대학로 특급 코믹연극!! 수지의 오해는 민지의 속옷차림이 화근~~

by 핑구야 날자 201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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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넘버원 대학로 특급 코믹연극!! 수지의 오해는 민지의 속옷차림이 화근이 되기 시작해 실컷 웃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연극입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베베톡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대학로에서 오랜만에 연극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코미디 넘버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게 만드는 스토리에 스피드까지 더해지나 보니 나중에는 내용은 잘 생각이 나지 않고 웃은 기억만 남는 거 있죠. B급 무대장치도 한 몫 더하구요. 그리고 대사를 듣다보면 임기응변식의 애드리브라는 걸 알게 되면서 코미디 넘버원을 다음에 또 관람하러 오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일상에서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요. 일부러라도 웃으라고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없이 웃을 수 있게 된 코미디 넘버원을 추천하고 싶어집니다.





베베톡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본 코미디 넘버원은 인질극 사건현장에서 만난 첫사랑 수지의 오해를 시작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수지의 첫사랑은 바로 강력계 형사 제훈입니다. 






수지와 제훈이의 사이에서 어떤 사건이 있었을까요. 제훈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수지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흥분되는 데이트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데 수지를 기다리던 제훈에게 예상치 못한 우연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웃집 아줌마 민지가 제훈의 집을 방문하면서 문제의 발단이 됩니다. 이러한 광경을 본 수지가 의심을 하게 됩니다. 누구라도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죠. 더구나 속옷처림이니 사건도 대박 사건이죠.





조금은 억축이면서도 이해가 되는 설정이 이어집니다. 민지의 남편 용팔이는 대박 의처증의 남자입니다. 그런 남편이 제훈과 함께 있는 자신이 아내를 보게 되니 눈이 뒤집어 질 수 밖에 없죠. 다소 심각한 상황이지만 워낙 스피디하게 고미디 넘버원이 진행되다보니 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후배형사가 선물한 라이터 총과 실제 총이 바뀐 상황에서는 긴장감과 웃음이 교차해서 시선몰빵하게 만들더라구요. 멀티맨도 놓치지 마시고 집중해서 보면 자지러지실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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