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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S6 출시일이 기다려지게 만든 갤럭시S5의 스펙을 지프로2와 비교 후 장점과 아쉬움

by 핑구야 날자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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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출시일이 기다려지게 만든 갤럭시S5의 스펙을 지프로2와 비교 후 장점과 아쉬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갤럭시S5이 새로운 기능을 기대했지만 이렇다할 이슈가 없어 참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구나 낮은 사양도 그렇지만 QHD가 빠진 상태로 출시되어 맥이 빠지더라구요.그렇다 보니 지금보다는 차라리 갤럭시S6 출시일을 기다리는게 낫겠다 싶기도 해요. 물론 갤럭시S5가 아쉬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이죠. 예를들면 1600만화소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언팩행사에서 크게 언급이 없이 넘어갔거든요. G프로2는 1300만화소에 OIS플러스로 2번이나 손떨림방지를 하는 기능과 비교되어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죠.



갤럭시S5와 G프로2 스펙비교


갤럭시S5와 지프로2의 스펙을 비교하면서 서로의 사이즈가 달라 상대적인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갤럭시S5와 지프로2의 배터리 소모량이 아무래도 물리적인 차이가 있거든요.




구분 갤럭시S5 G프로2
OS

안드로이드 킷캣4.4.2

안드로이드 킷캣4.4.2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10 2.5Ghz 스냅드래곤800 2.26Ghz
메모리 2GB램 16/32GB 3GB램 32GB
디스플레이 5.1인치 풀HD 5.9인치 풀HD
사이즈 142 x 72.5 x 8.1 mm 157.9 x 81.9 x 8.3 mm
무게 145g 172g
배터리 2,800mAh 3,200mAh
카메라 후면1,600만 / 전면 200만 UHD 후면 1,300만 / 전면 210만 UHD
컬러 화이트, 블랙, 블루, 실버 화이트, 실버, 티탄



갤럭시S5의 스펙을 비교하기 전에 갤럭시기어2의 OS에 타이젠 적용에 주목을 하고 싶습니다. 스마트폰의 OS는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삼정전자 주도적으로 개발한 타이젠을 기어2에 적용한 것은 모험이죠. 개인적으로 삼성의 타이젠이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IT위상을 한단계 업그레드 해주길 바랍니다.



디자인과 사이즈는 호불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5나 지프로2 둘다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갤럭시S5 후면이 상처가 날때 붙이는 밴드 같다는 외신의 비아냥은 무시하고 싶구요.



지프로2의 디자인은 후면키적용으로 매력적인 사이드라인을 가지도 있지만 LG컬러를 느낄 수 없어 아쉽습니다. 그립감은 갤럭시S5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0.4mm의 베젤로 5.9인치지만 6인치대 넓은 화면이 듀얼윈도우를 사용하는데는 제격입니다.



팬택은 베가LTE-A 후면에 지문인식을 제일 먼저 적용을 했고 다음은 애플이 아이폰5S 홈버튼을 통해 지문인식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갤럭시S5가 지문인식을 적용했습니다. 방식은 지문을 홈버튼의 위에서 아래로 스캔하는 방식으로 등록을 합니다. 베가LTE-A의 후면키와 인식하는 방법이 같네요.



지프로2는 팬택이나 애플의 지문인식 방법을 따라하지 않고 노크코드라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G3에서 적용할지도 모르죠. ㅋㅋ 지문인식과 다른 것은 보안기능과 잠금해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G프로2가 카메라 기능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중만 박찬욱 스마트폰 자선 사진전(~4월1일, 쿤스트할레)을 통해 LG전자의 G2카메라의 성능을 보여고 있습니다. 지프로2의 카메라는 G2의 OIS(광학식 손떨림보정기능)에 소프트웨어로 한번 더 보정을 하는 OIS플러스를 제공합니다.



갤럭시S5의 카메라는 1600만화소입니다. 지프로2가 2번 손떨림방지기능으로 선명한 사진을 보여주는데요. 삼성은 아이소셀 카메라를 적용했어요. 아이소셀은 화소와 화소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고, 인접한 화소를 격리시키는 구조입니다. 각 화소마다 들어온 빛이 주변 화소에 주는 간섭현상을 최소화하였습니다. 그래서 빛의 손실을 줄여줍니다.


▲ 지프로2 촬영


지프로2의 카메라의 매직포커스는 피사체를 저장하기 전에 아웃포커싱의 위치를 선택하여 저장할 수 있어요. 제1 피사체를 인접해서 찍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갤럭시S5는 셀렉티브 포커스기능을 추가해 피사체 주변을 흐리게 만들어 아웃포커싱의 맛을 느끼게 했습니다. 다만 3초에서 8초정도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고 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최신 스마트폰의 카메라 중 오토포커스가 가장 빠른 수준인 0.3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5가 세계 최초로 LTE와 와이파이(Wi-Fi)를 하나처럼 이용하는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을 지원하는데 얼마나 빠른지 디테일하게 사용해보고 싶더라구요. 지금도 사용하는 LTE속도가 빨라 만족하고는 있지만요.



애초 4월에 출시하기로 한 일정을 앞당긴 이유는 SKT의 영업정지 기간(4월5일~4월11일) 때문이죠. 그래서 갤럭시S5를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대보다 20만원정도 낮은 86만8천원으로 출시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소비자입장에서는 갤럭시S5나 지프로2나 이렇게 저렇게 구매하다보면 실구매가격은 비슷하더라구요.

갤럭시S5 미니버전 노출과 가격하락 아쉬움 속 베가시크릿업과 LG 지프로2를 비교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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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찍히는 최신스마트폰 지프로2의 명품 사진보고 깜짝 놀라~~ 겔럭시S5 1600만화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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