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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금연 후 입냄새가 줄었지만 급할 땐 니코컷을 찾는 이유

by 핑구야 날자 201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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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하면 좋은 이유를 알면서도 못 끊는 이유는 각자 이유는 다양할 것 같아요. 금연한지도 10년을 훌적 넘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연초로 시작했던 때가 있어요. 공복에 피는 담배가 뭐가 그리 좋을을까요. 지금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ㅋㅋ 이제는 담배 냄새만 맡아도 속이 좋지 않아요. 식후연초 불노장생이라고 떠들며 흡연을 즐기던 시절도 이제 호랑이 담배피던 아련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친구를 만날때 친구가 입에 손을 대고 말한다면 자신에게 입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상대방일 수도 있지만요. 그나마 친구는 이해를 한다고 해도 여친을 만날때 흡연이나 음식냄새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로맨틱한 만남은 상상할 수도 없겠죠.



금연하고 좋았던 것들


금연을 하면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무겁지 않고 가벼웠답니다. 그리고 가래가 줄어 쾍쾍되지 않아 좋았어요. 담배를 많이 피는 분들을 보면 가래가 끓어서 퉤퉤~~ 본인도 힘들겠지만 보는 사람도 모습이 영~~




금연을 하면 아침에 머리가 맑고 가래가 끓지 않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물론 금연후에도 흡연의 유혹을 견디는 것은 쉽지 않았어요. 지금에서 생각하면 잘 견딘게 정말 다행입니다.


▲ 출처 : webmd


담배를 한참 필때는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특히 어머님이 제 방에 들어 올때는 냄새난다고 방문을 열어놓으라고 하시던게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금연을 하고 몇 년이 지났을까~~ 친구나 지인들이 흡연 후에 나는 냄새가 그렇게 싫을 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매번 싫었던 것은 아닙니다. 금연 후에 흡연의 유혹이 강렬할때는 구수하게 느껴지기도 했거든요.ㅋㅋ 금연을 하고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 어머님이 제일 좋아했어요. 그리고 마눌님~~ㅋㅋ


그리고 돈이 굳어서 좋아요. 돈은 깨면 다 쓰게 되잖아요. 담뱃값으로 만원 짜리를 깨면 호로록~ 돈을 다 써버리게 된답니다. 올해부터 담뱃값도 많이 올라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닐겁니다.


약속전에 상대방을 위한 배려


회의나 중요한 약속이 있는 경우 흡연을 하고 양치질을 해도 냄새가 잘 없어지지 않아요. 첫인상 첫 대면이 참 중요한데요. 꾸리꾸리한 냄새를 풍기는 것은 매너가 아니죠.


그래서 보통은 껌을 씹거나 구강청결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저야 금연을 했으니 양치질만 하면 되지만요. ㅋㅋ 그러나 먹은 음식에 따라서는 껌이나 구강정결제의 도움을 받을 때가 있어요.



유난히 신경이 쓰이는 분을 만나거나 회의에 참석할 경우에는 말이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금연을 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 좌우지간 냄새가 난다 싶으면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부담이 덜한 껌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껌이 필요할 때는 자일리톨이 함유된 들어가 있는 껌을 산답니다. 최근에 출시된 롯데 니코컷이 좋다길레 자일리톨껌대신 사서 씹어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껌이 대부분 비슷비슷하지만요.



2015년 새로 출시된 롯데 니코컷은 금연보조용 조성물 특허등록 껌이랍니다. 니코컷은 은단향이 나는데 여성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강한편이 아니라 좋아하는 분도 계실 듯 합니다. 금연껌과 달리 니코틴이 들어가 있지 않고 당귀, 소엽, 홍삼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머니에 니코컷이든 자일리톨이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씹으면 좋겠죠. 상대방을 위한 배려하는 마음이 은은한 껌향으로 전달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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