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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고려한 세탁기 저진동 드럼세탁기 센텀을 출시한 엘지(LG)!! 한국 출시 염두하고 있나?

by 핑구야 날자 2015.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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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글로벌 세탁기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경쟁력을 높혀가고 있습니다. 최근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해 세탁통의 진동을 줄인 프리미엄 드럼세탁시 센템을 공개하였습니다. 드럼세탁시 센템은 진동을 줄여 저소음을 챙겼을 뿐만 아니라 고효율과 내구성도 상당히 높힌것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평가 받을 것 같습니다. 센텀은 올해 말부터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등 유럽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한국 출시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이유는 아마도 최근 엘지 트롬 트윈워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조용한 세탁기를 선호하는 유럽소비자들을 겨냥했기 때문인것 같아요.



LG전자의 드럼세탁기 센텀의 가장 큰 특징은 탈수기능 등을 사용할 때 세탁통의 진동을 최소화하는 서스펜션 기술의 적용입니다. 세탁기는 특징상 진동이 많은편인데요. LG전자는 진동도 줄이고 내구성도 높혀 고효율, 저소음 등으로 경쟁력을 높혔습니다. 기존에 제품들 한 차원 높아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유럽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저진동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한 셈이죠.



드럼세탁기 센텀의 서스펜션을 적용한 저진동 기술은 세탁통과 적접 연결된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에 부담을 덜어줘 긴 수명도 확보해서 만족도를 더욱 높혔다는 자체 평가입니다. 더구나 DD모터의 무상 보증기간을 무려 20년으로한 LG전자의 자신감에 놀랬습니다. 말이 20년이지~~ 기존의 10년 무상보증기간을 20년으로 배로 늘려 DD모터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글로벌 세탁기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센텀은 서스펜션 기술로 진동이 줄어든 만큼 모터의 힘을 손실 없이 세탁통으로 전달해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A+++’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약 60% 줄였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유럽지역의 강력한 에너지 규제 정책에도 당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센텀은 진동을 줄여 소음이 67dB로 낮아져 유럽에 출시된 12kg 용량 드럼세탁기 중 최저 수준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가 드럼세탁기 센텀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먼저 선 보일만 하죠. 그 밖에 강력한 물줄기를 빨랫감에 직접 분사해 세탁하는 터보워시를 적용해서 세탁코스를 49분 만에 완료합니다. 세탁시간이 줄면서 물 사용량도 터보워시를 적용하지 않은 제품보다 절반가량 줄어 들게 되었죠.



LG전자는 도자기 등에 사용되는 재질인 법랑을 드럼세탁기 센텀 전면부에 적용했습니다. 알다시피 법랑은 흠집이 생기거나 부식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표면에 묻은 이물질도 잘 닦여 관리가 쉽잖아요. LG전자가 모바일에서 다소 주춤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힘을 내는 것 같아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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