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에는 주류에 대한 리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세 미만의 독자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말연시 들드기 보다는 부드러운 위스키 한잔으로 분위기 있게 마무리와 시작을 하는 것도 좋겠죠. 골든블루 위스키 추천을 받아 마셔 보았어요. 연말연시모임도 많고 연말연시 술자리에서는 늘 소주와 맥주로 보내게 되는데요. 그렇다보니 상전에게는 소홀하게 됩니다. 나를 위해 제일 고생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위스키 추천을 받아 골든블루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핫플레이스 대세 위스키도 많지만 골든블루는 36.5도 100% 정통 위스키, 저도 위스키, 부드러운 위스키라서 상전과 함께 즐기기에는 딱이더라구요. 그렇다고 많이 마시지는 않아요. 가볍게 분위기를 즐길 정도로만 마신답니다.



연말연시 아내와의 여행


지난 주말은 연휴이기도 해서 가까운 양평의 두물머리에 바람쐬러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학원에 보내고 ㅋㅋ 올 한해도 앞만 보고 달려 온 것 같아요. 정신없이 2015년을 뒤로하고 2016년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늘 말없이 내조를 해 준 상전을 위해 몇일 전 부터 준비를 했거든요.ㅋㅋ 최대한 자연스럽게~~ ㅋㅋ




두물머리는 출사장소로 소개되면서 서울 인근의 관광지로 많이 찾게 됩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제법 많았어요. 다행히 날이 그렇게 춥지 않아서 사진찍기도 좋았고 산책하기도 괜찮았어요. 두물머리에 가실때는 양수대교 아래가 무료주차이니 참고하시구요.



두물머리를 들러 보면서 오랜만에 젊었을때 데이트 기분을 내보았어요. 미니 붕어빵도 사먹으면서 말이죠.ㅋㅋ 이런게 행복 아니겠어요.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큰 물줄기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해서 두물머리랍니다. 도로 사정도 좋아 막히지 않고 귀가를 해서 너무 좋았어요.



즐겨 찾는 맛집으로 상전을 모시고 갔어요. ㅋㅋ 식사를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좀 미안하더라구요. 오늘 저녁은 부드러운 위스키 골든블루로 깔끔한 마무리를 할 생각을 하니 은근 설레이는 거 있죠. ㅋㅋ



체온으로 마시는 골든블루 위스키 한 잔


지난 여름에 35˚의 주피터 마인드블루17을 마시면서 소개도 했지만 올해는 알콜 도수가 낮은 술들이 많이 선보였어요. 주말에 마신 골든블루는 36.5˚로 체온과 같은 저도 위스키입니다.



일단 골든블루는 눈으로 분위기를 잡게 해 주는데요.ㅋㅋ 보석커팅을 모티브로 한 매력적은 블루 바틀로 되어 있거든요. ㅋㅋ 맛도 맛이지만 바틀의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가볍게 과일을 준비했어요. ㅋㅋ 제가 직접 준비하는 거라 신경써서 안주를 준비하면 어설플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NP5550 블루투스 스피커로 클래식을 틀어 놓았어요. 무료앱 KBS Classic 강추합니다.



눈이 내린 도로에 가로등이 보이는 우리집 베란다에서 클래식 음악 그리고 부드러운 위스키 골든블루~~ 아내와 단 둘이~~ 아이들은 아직도 학원에 ㅋㅋ



또로로~~ 체온으로 마시는 36.5도 100%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따르면서 분위기는 깊어 갑니다. 아내가 다시 제 잔에 또르르~~ 행복하다고 전해라~~



짠~~ 은은한 과일향이 코 끝으로 전해지면서 잠시 멈추며 눈빛을 교환했어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ㅋㅋ 그래도 아내에게 한마디 『내년에는 해외여행 준비할께~~』(사실 올해 독일에 혼자 다녀와서 너무 미안했거든요.)



입가에 살짝 대고 골든블루 위스키를 마셔보니 과일향 만큼이나 목넘김이 좋았어요. 감미롭고 편한한 위스키가 목을 타고 가슴으로 퍼지는데~~ ㅋㅋ 부부가 아니랄까봐 그 느낌은 동시에 주고 받으면서 미소를 ㅋㅋ



클래식은 더욱 분위기를 좋게~~ 누구도 밟지 않은 하얀 눈으로 색칠된 바깥 야경을 보면서 부드러운 과일향에 취해 봅니다.



연인과 함께 아내와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내고 싶을 텐데요. 그럴때는 이전과는 다른 준비가 필요하겠죠. 한번 쯤은 저도 위스키의 과일향을 즐겨보면 어떨까 싶어요.



올해는 저도주가 트랜드


위스키는 3년~6년산 스탠더드급, 12년이상 프리미엄급, 17년이상은 슈퍼 프리미엄급으로 나뉩니다. 위스키는 40도라는 스콜트랜드 스카치 위스키협회의 규정이 있습니다. 40도 이하의 위스키는 스카치라는 이름을 붙힐 수 없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코트랜드를 연상키시는 마케팅도 할 수 없습니다.



마스터 블랜더들은 36도에서 37도가 스트레이트로 마실때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끼게 하는 마지노선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부드러운 목넘김과 좋은 향을 느끼는 첫 한두잔을 위해 한국인들이 좋아할 것으로 기대하며 저도수 트랜드에 맞게 스카치라는 이름을 붙히지 않고 골든블루 위스키가 출시된 것입니다.



결국 골든블루의 선택을 맞았고 소비자들은 2014년 1분기에만 37,259상자를 찾았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올해 1분기에는 65%이상 증가한 61,474상자를 판매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2015 하반기 한경 소비자 대상을 차지하면서 위스키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선택할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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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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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인드신 2015.12.31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분위기내며 한잔 기울이고싶은 비쥬얼이에요

  2. 리브Oh 2016.01.01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두분 그 어떤 커플 보다 훈훈한데요.
    고급진 술이라 분위기 더 사네요.
    저도 님과 함께 저런 여유와 낭만 만끽하면서 살고파요^^

  3. 리브Oh 2016.01.01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를 빠트렸네요.
    핑구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꾸준한 모습 존경합니다.

  4. 오감세 2016.01.01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은 볼 수 없지만 병도 너무 예쁘고 고급지네요~ ㅎㅎ
    선물용으로도 딱이겠어요. ^^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5. 청결원 2016.01.01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위스키 분위기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