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아이폰7 출시로 스마트폰 트렌드의 변화가 예상되니다. 갤럭시노트7이 바짝 긴장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올해 매출1위로 애플을 앞선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애플의 추격을 용납할 수 없을 겁니다. 이미 작년 12월에 5mm두께을 가진 아이폰7에 대한 포스팅으로 소개를 했는데요. 삼성도 역시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했을 겁니다. 중국 스마트폰 오포R5S가 4.85mm 두께로 출시를 한 상태라 놀랄일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하게 관심이 많은 애플은 어떻게 보면 미국의 자존심일 수도 있을 지 모르겠네요. 그럼 아이폰7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 정리해 볼까요.
3.5mm이어폰잭과 바꿀 변화 3가지
공식화되지 않은 내용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읽어 주세요. 애플의 가져올 변화는 일단 독창적이지 않은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3.5mm 이어폰단자는 이미 중국 스마트폰 오포R5S가 먼저 시작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글로벌하게 인기가 있는 아이폰이라 파급력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지만요.
아이폰 마니아들은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무선헤드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반갑지 않은 모양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7 이어폰 단자 제거 반대 서명까지 진행하고 있고 서명자만 무려 30만명이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기존 헤드폰이 무용지물이 되어 전자쓰레기를 만든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 새로 출시될 아이폰7에 유선이어폰이 제공되지 않으면 오히려 쓰레기를 양산하지 않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마도 아이폰7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어 전자쓰레기가 된다는 말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강행한다면 이유는 무엇일까요. 3가지 이유인데요. 첫 번째는 아이폰7의 배터리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려는 의로라고 합니다. 무척 반가운 내용입니다. 아이폰이 배터리의 용량이 얼마나 추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는 두께 부분입니다. 알루미늄에 대한 내구성에 말들이 많아지겠지;만 보통 사용자들에게는 내구성의 문제로 곤란한 경험을 겪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5mm의 두께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기정 사실이 된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3.5mm 이어폰잭을 없애고 방수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존에도 어느 정도 방수는 되었지만 이번엔 더욱 강화를 한다고 하니 갤럭시만의 경쟁력이 되기는 어렵게 될 듯 합니다.
듀얼렌즈로 변화를 시도
아이폰7 플러스에 듀얼렌즈를 장착한다는 것은 전문가들이 확신하고 있는 루머인데요. LG V10은 전면 카메라에 G5는 후면카메라에 듀얼렌즈를 장착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이폰7 플러스도 듀얼렌즈를 장착하게 되면 스마트폰의 트렌드로 정창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다만 카툭튀(후면카메라가 툭 튀어 나온 모습)는 그대로 유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면 3.5mm 이어폰잭을 없애도 두께가 더 얇아진다고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렌즈 추가로 메모리는 2GB에서 3GB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딥 블루 컬러의 추가
2016년 트렌드 컬러는 스노클 블루(snorkel blue)라고 하는데요. 애플보다는 삼성전자에게 더 잘 어울리는 컬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LG전자는 이미 V10에서 블루컬러를 선보이기도 해서 하반기에 메탈로 블루컬러를 선보이게 될지는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아이폰7이 딥블루 컬러를 추가했으니 갤럭시노트7도 가만이 있을 수 없겠죠. 아이폰7이 딥블루를 추가 했으니 비스므리한 컬러로 갤럭시노트7을 선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7를 통해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딥블루를 추가한 것은 이유가 되지만 타 업체에서는 기존에도 블루컬러를 선보여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프로의 출시일이 앞당겨 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갤럭시노트7과의 일전이 기대됩니다.
[관련글]
LG V20은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 프로 대항마일까? G8의 기술선탑폰일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