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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라이카폰 화웨이 P9 2주 사용기 – 최신스마트폰 중 사용할수록 마음에 든 카메라렌즈

by 핑구야 날자 201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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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웨이 P9사용기를 통해서 최신스마트폰의 스마트폰카메라렌즈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화웨이P9을 비롯해 최신스마트폰의 후면카메라가 듀얼렌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외로 출시되는 최신스마트폰들이 듀얼렌즈를 장착하면서 그동안 단조롭게 촬영하던 사진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누구나 사진을 잘 찍는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 또한 라이카폰이라 불리는 화웨이P9을 사용해보면서 사진에 느낌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아마도 여러분들도 화웨이 화웨이 P9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같은 말을 듣게 될 겁니다.



화웨이 P9과 라이카의 관계


화웨이 P9의 듀얼카메라를 보면  『LEICA SUMMARIT H1.2.2./27 ASPM』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카폰이라고 부르죠. 라이카만의 렌즈 선명도와 왜곡률 그리고 변형률 최적의 6P 렌즈 솔루션을 적용했기 때문이죠.



라이카 주마릿(SUMMARIT)렌즈와 동일한 설계로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깊이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스냅과 풍경사진을 촬영하면 만족도가 높답니다.




화웨이는 라이카와 이미 막스 베렉 이노베이션 연구소를 공동 설립했거든요. 화웨이가 라이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카의 감성이 더욱 느껴지는 렌즈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P9의 듀얼렌즈 카메라의 매력


국내외 출시된 최신스마트폰들의 듀얼렌즈는 각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번 포스팅을 했는데요. 그런데 듀얼 렌즈의 각각의 화소수가 차이가 있어요. 그런데 화웨이P9의 듀얼렌즈는 각각 1200만화소로 화소수의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렌즈의 구성도 역시 차이가 있어요. 더욱 선명하고 깊은 컬러감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컬러렌즈와 라이카와 동일한 감성의 예술적 흑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흑백렌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웨이 P9은 사진을 촬영하면서 좌에서 우로 스와이프하거나 우에서 좌로 스와이프를 하면 다양한 모드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조작이 편리합니다.



상단에서는 아웃포커싱과 다양한 필터를 통해 촬영한 후에도 강조하고 싶은 위치를 포커싱을 할 수 있고 원하는 분위기의 사진으로 촬영할 수도 있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 셔터 위에 있는 전문가모드는 DSLR카메라에 대해 잘모르는 일반인도 조금만 조작을 해보면 생각이상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일상에서 무거운 DSLR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랍니다.



화웨이 P9 듀얼렌즈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하이엔드카메라 No.1 브랜드 라이카와의 기술협약으로 완성된 듀얼렌즈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서 다시한번 화웨이 P9의 매력을 느껴 보았어요. 광화문에 나갔다가 찰칵~ 파란하늘이 어찌나 예쁘게 나왔는지~~ 누구나 화웨이P9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사진작가로 변신~~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빌딩과 나뭇잎이 모두 떨어진 겨울나무 같은 사진을 컬러와 흑백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느낌이 확실히 다르죠.



이번에는 근접해서 나무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DSLR카메라가 부럽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일상에서 편하고 쉽게 촬영해도 이 정도의 코퀄리티의 사진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청계천에 있는 폭포를 촬영해 보았어요. AF로 촬영했지만 전문가모드로 셔터스피드 등을 조절해서 촬영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 확실히 블랙렌즈 덕분에 심도가 깊어 분위기가 다르죠.



모도 스타일의 청계천 배경에 컬러풀한 빨간색 풍선이 강렬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라이카의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사진이었어요. 확연한 비교보다는 뭔가 느낌이 다르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저녁에 전문가모드로 노출을 길게 해서 테스트겸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긴 빛을 내뿜은 사진을 연출했죠.



이번에는 아웃포커싱을 촬영해 보았습데요. 아웃포커싱은 원하는 피사체를 강조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화웨이 P9은 촬영 전에도 원하는 피사체를 강조해서 촬영할 수 있지만 촬영 후에도 언제든지 바꿀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은 3개의 인형을 촬영 후에 광각조리개 효과를 주어 캡쳐한 사진입니다.



얼마전에 중국에 다녀왔는데요. 상해에 있는 웃쩐이라는 관광명소입니다. 비가 오기는 했지만 오히려 흑백렌즈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릴 수 있어 좋았어요.



물론 웃쩐은 야간에 조명을 받으면 무척 아름다워 사진이 더 예쁘다고 하는데요. 주간과 야간은 컬러와 모노의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400여년전의 수상도시를 잘 보존한 덕분에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어요. 특히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서 봐도 뭉게짐이 덜해서 놀랬어요.



참새가 보이시나요.~~ 상점 앞에 여유롭게 쉬고 있는 참새~~ 화웨이 P9을 빠르게 찰칵~~ 차세대 사진 시장은 선명도(고화소, 화각, 고해상도)과 미적기준(ISP, 알고리즘, DSP)에서 예술성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러한 추세로 보면 화웨이P9의 듀얼렌즈가 주는 라이카의 감성이 트렌트에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홍대입구에 팝업스토어와 공식A/S센터가 있는데요. 주말에 한번 들러 라이카폰 화웨이P9의 듀얼렌즈 카메라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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