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프리미엄 사운드 바 SJ9, SJ8, SJ7 등 3종과 행사용과 파티용으로 활용되는 고출력 오디오 CJ98이 CES2017에서 선보였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CES2017은 각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들의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한국업체들도 대거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오디오를 소개할까 합니다. 사운드바는 사용했었던 제품이라 개인적으로도 어떤 기술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LG전자은 프리미엄 사운드 바 SJ9, SJ8,,SJ7 그리고 행사 및 파티용 고출력 오디오 CJ98을 선보였습니다.
프리미엄 사운드 바 SJ9, SJ8, SJ7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17에서 소개되고 있는 LG전저의 프리미엄 사운드바는 3종입니다. 모델번호는 SJ9, SJ8, SJ7입니다. 이중 대표적인 모델이 SJ9입니다. 사운드바 SJ9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사운드바와 디자인과 사이즈 그리고 기능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선보였습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사운드바 SJ9의 출력은 5.1.2 채널에 500와트(W)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특히 음향 전문 기업 돌비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돌비 애트모스)을 적용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입체적인 사운드로 공간감을 살려줍니다.
사운드바 SJ9의 양 사이드에 천장을 향해 있는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장착해 서운드가 천장까지 올라가서 다시 사용자의 머리 위로 내려와 입체감있는 사운드를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놀라운 것은 TV에서 보이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맞춰 사운드의 방향을 조절한다는 겁니다. 헐~~ 비행기가 날아가는 소리는 머이 위쪽에서 들리도록 하고 배가 지나가면 아래에서 들리도록 해 확연한 공감감으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몰입도를 극대화시켜 주게 됩니다.
사운드 바 SJ9은 무손실 음원도 재생하여 한다. 물론 아직은 무손실음원이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LG스마트월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스케일링을 통해 일반 음질도 고음질로 바꿔주기 때문에 원하는 무손실음원을 구하지 못해도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됩니다.
그동안 TV에서 사운드모드를 변경하여 시청했지만 사운드 바 SJ9의 ASC(Adaptive Sound Control) 기능을 활용하면 TV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분석해 사운드를 적절하게 변경해서 항상 최적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합니다. 그 밖에 크롬캐스트를 연결해 스마트폰의 유튜브, 튠인, 벅스 등의 음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운드바 SJ8은 기존의 높이를 55mm에서 33mm로 줄이고 내장된 스피커 유닛의 높이도 1/3로 줄여 더 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얼핏보면 TV를 지지하는 스탠드 같아 보이죠.
사운드 SJ7은 두개를 연결하기도 하고 각각 사용하기도 해서 유연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휴대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은게 특징입니다.
그 밖에 CJ98도 선보였는데 최대 3500W 출력으로 행사용이나 파티용으로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특히 자동차 엔진음, 번쩍이는 LED라이팅, 구간 반복, 스크래치 사운드를 제공하고 마이크를 연결하면 소프라노, 로봇 음성, 저음 등 18가지의 재미있는 음성 변조 효과도 낼 수 있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그만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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