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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LG 시그니처 OLED TV W로 CES2017에서 최고상과 최고TV상!! 총 90개 어워드로 실적 기대

by 핑구야 날자 2017.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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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OLED TV W로 CES2017에서 최고상과 최고TV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지난 1월 8일에 끝난 CES2017에서 LG전자는 총 90개의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최고상으로 암울한 국내 상황으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다소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TV가 전 세계의 Top이 되었기 때문이죠. 세계 가전제품 박람회에 출품한 각 국의 제품 중에 『LG 시그니처 OLED TV W』가 최고상을 받은 이유도 많겠지만 OLED의 우수성에 대해 아래에서 별도로 언급을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지면 이러한 결과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LG전자의 몫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최고가 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2016년 11월부터 CES2017에 출품한 제품을 CES주관사 CTA(Consumer TechnologyAssociation)가 심사한 결과 CES 혁신상 21개를 수여했으며 최종 90개의 어워드를 LG전자가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CNN 머니, 테크레이더 등의 유력 매체들로부터 무려 30개나 되는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역시 TV에 대한 결과가 모든것을 말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의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였습니다. 리뷰드닷컴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흠 잡을데 없는 올레드만의 화질은 물론, 예술작품같은 디자인으로 올레드만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더구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이 CES에 출품된 모든 제품 중 최고 제품 단 1개에만 수여하는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TV부문 최고 제품에게 수여하는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동시에 수상하여 TV의 시계 최강자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웹OS를 탑재한 냉장고와 가정용 허브 로봇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이외에도 LG전자의 핵심 가전제품들도 주요 어워드를 많이 수상을 했습니다. 웹OS를 탑재한 LG전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스마트 냉장고는 상단 냉장실 오른쪽 문의 투명 매직스페이스에 풀HD급 29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서비스 알렉사를 적용해 관람객들을 흥미롭게 했습니다.



LG전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스마트 냉장고를 통해 각 전자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동이 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기능을 경험하게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제품은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를 비롯해 테크레이더, 테크리셔스, 엑스퍼트리뷰 등 8개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에 선정되었습니다.


LG전자가 CES처음으로 선보인 로봇 제품들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가정 내 집사 역할을 하는 가정용 허브 로봇은 무선 인터넷을 통해 집안 가전제품 및 조명, 보안시스템 등을 제어하며 우리가 어릴때 꿈꾸던 미래를 보여 주었습니다.



LG전자의 가정용 허브 로봇은 와이어드, 텔레그래프, 더 버지, 슬래시기어 등 6개 유력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으며 공항 안내 로봇은 에드버타이징 에이지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그 밖의 수상작과 아쉬움


LG전자는 그 밖에도 트롬 미니워시, 코드제로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사운드 바(SJ9), 올데이 그램 노트북 그리고 프로빔 TV 등도 유명 매체들로부터 CES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MWC2017에서 2017년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보이기 위해 CES2017에서는 스마트폰 부분에서는 구색만 갖춘 모습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와 삼성QLED TV


삼성의 QLED TV가 OLED TV와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맥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퀀텀닷필름을 입힌 LCD TV라 QLED기술을 적용하지 않은다는 것이죠. CES에 출품된 모든 제품 중 최고 제품 단 1개에만 수여하는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TV부문 최고 제품에게 수여하는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였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먼저 4mm도 안되는 두께로 CES2017에 참석한 세계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더구나 벽걸이 거치대를 포함한 두께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죠. 아마도 이젠 4mm이상의 두께를 가진 TV는 올드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한 장의 명화를 벽에 걸어 놓아도 액자 때문에 4mm이상은 될텐데요. ㅋㅋ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이렇게 얇아진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다이오드 올레드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올레드를 사용해서 뒤에서 빛을 쏘아주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이죠.


▲ 삼성 QLED TV 두께


OLED는 자체발광하기 때문에 블랙을 표현할 때 픽셀 자체를 꺼버리면 되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죠. 그래서 기존의 TV가 보여주는 화질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전자매장에서 LG올레드TV와 타사 제품의 화질을 비교해 보시면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삼성 QLED TV


몇 일전 LG의 OLED TV와 삼성의 QLED TV에 대한 비교포인트를 포스팅했는데요. 온 가족이 즐기는 TV는 앉아있는 위치마다 시야각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누워서 보는 가족도 있을테니... LCD패널의 종류는 TN, VA와 IPS로 나뉘는데요. 삼성은 VA(Vertical Alignment)패널을 사용하고 있어요.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는 액정분자가 수직방향으로 열리고 닫히며 색변화나 밝기를 조정하다보니 이로 인해 열릴때마다 옆에서 볼 때 그각도에 따라 투과하는 빛의 양이 달라지게 되죠. 다시 말해 LCD 액정은 빛의 경로를 열거나 막는 역할 밖에 하지 못해 빛샘현상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또한 시야각에 따라 색상과 휘도가 달라 최대 한계로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IPS는 액정분자를 평면으로 조정해 수직 조정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기는 하지만 백라이트가 없이 자체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하는 올레드TV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많은 TV제조사들이 올레드를 선호하고 있구요.



참고로 OLED TV는 작은 서브픽셀단위로 발광을 시켜 컬러필터도 필요없게 되죠. 물론 WOLED의 경우에는 컬러필터를 쓰기도 합니다.


결과로 말한 LG전자, 매출로 보여 줄 LG전자

퀀텀닷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수 나노미터의 반도체 결정으로 양자점 발광다이오드라고도 하는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수명도 길어 단가를 낮출 수 있어요. 또한 올레드 보다 색 재현성도 10% 이상 높아 LCD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이 도전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퀀텀닷필름 입힌 LCD라서 OLED TV와는 비교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퀀텀닷 필름을 입히지 않고 퀀텀닷소재와 백라이트로 색을 표현하는 QLED기술로 QLED TV를 출시한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LG전자도 그동안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이번 CES2017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동시에 수상한 결과를 매출로 보여줘야 할 부분이 남았습니다. 소비자는 화질로 선택하기도 하지만 가격도 본 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LG전저는 OLED TV의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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