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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절치부심의 끝과 시작!! 코드명 주디(Judy)로 출시 될 LG전자의 2018년 최신 스마트폰은?

by 핑구야 날자 201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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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소식을 통해 얼마나 절치부심을 했는지 느끼게 되는데요. 코드명 주디(Judy)로 6월에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주디폰의 출시일이 MWC2018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8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2018년형 LG V30을 선보이게 됩니다. 2018년형 LG V30에 대한 소식을 다음에 전해드리겠습니다. LG전자가 가전사업처럼 모바일 사업에서도 좋은 실적을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요. 코드명 주디(Judy)에 대한 소식을 통해 힌트를 찾아 보겠습니다.



LG전자의 차세대 주력폰


LG전자의 프리미엄폰은 G시리즈와 V시리즈로 나뉘는데요. G시리즈가 글로벌 마켓쉐어가 V시리즈보다 큰 것만 봐도 G시리즈는 LG전자의 메일 주력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G시리즈는 주디폰으로 교체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LG G6플러스


V시리즈는 G시리즈 다음으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LG G4와 LG G5가 옵티머스를 버리고 선택한 G시리즈의 추진 동력을 많이 떨어뜨리게 만들었죠. LG G6가 버텨주기는 했지만 공교롭게 MC사업본부장이 교체되면서 주력폰으로서의 입지는 좁아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 LG V30 라즈베리 로즈


코드명 주디(Judy)로 6월에 출시될 예정인 LG전자의 차세대 주력폰으로 기정사실화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스마트폰이 LG G7이 아닐 수 있다는 소식도 일찌감치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9를 출시하면서 스냅드래곤 845 초기 물량을 선점하면서 또 다시 LG G6의 전철을 밟게 될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경험한 LG전자는 G시리즈의 고리를 끊으면서 삼성의 작전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더욱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IFA2018 즈음에 출시될 갤럭시노트9과 아이폰XI와도 피할 수 있어 6월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 되는 것이죠. 물론 삼성과 애플 그리고 중국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은 분명하지만 최선의 선택이 아닌가 싶네요.


주디(Judy)폰은 어떨까?


그렇다면 LG전자의 차세대 주력폰이 될 일명 주디폰은 어떤 스펙일까요. 현재 알려진 것은 많지 않습니다. 다먄 해외매체를 통해 근접한 정보를 근거로 보면 6.1인치의 풀스크린의 베젤리스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하면 120도 광각렌즈를 장착한 듀얼카메라와 Hi-Fi 사운드를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주디폰은 1600만화소와 1300만화소의 듀얼카메라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 LG G6플러스


그리고 MWC2018에서 선보이는 LG V30의 AI카메라도 더욱 고도화 되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배터리에 관심이 늘 많은 편인데요. LG전자의 경영진과의 만남에서도 강하게 어필하기도 했었죠. 조준호 사장이 배터리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한다며 노력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디폰의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은 아직 알수 없지만 디스플레이를 올레드에서 MLCD+로 교체하여 전력소모량을 35%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좀 더 오래 사용하는 배터리를 장착한 샘이 되겠죠.



그런데 화면밝기가 800nit까지 끌어 올일 가능성이 있다는 해외 IT매체의 소식에 조금은 당활스러웠습니다. 육안으로 굳이 800nit까지 봐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거든요. 500nit 수준으로 유지해서 배터리 소모를 좀 더  줄이는 게 어떨까 싶거든요.




6월에 출시가 되기 때문에 퀄컴으로부터 스냅드래곤 645를 안정적으로 수급을 받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램은 4GB, 메모리는 64GB, 128GB, 256GB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가격때문이기는 하겠지만 RAM을 6GB로 교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 동안 무선충전과 방수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았던 LG전자가 뒤늦게 깨달아 이젠 무선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디폰에서는 IP68의 방수방진과 무선충전는 당연히 제공하겠죠.



그 밖에 스테레오 스피커, HDR10 이미지 처리를 적용하며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를 최초로 적용한 LG전자는 주디폰에서 더욱 고도화된 성능으로 활용도가 높아진 인공지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디폰 문제는 없을까?


그 동안 주력폰이었던 G시리즈 대신 일명 주디폰을 메인폰으로 하면서 브랜딩이 관건 일텐데요. 새롭게 부임한 황정환 MC본부장의 리더십이 얼마나 발휘될지 키겨봐야 할 것 같아요.


두 번째는 LCD(MLCD+)를 채택해 비용절감을 하면서 배터리 효율도 35% 정도 높여 좋기는 하지만 올레드가 LCD보다 수십배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해 고사양 게임도 잔상없이 박진감을 즐길 수 있다고 했던 부분을 어떻게 설명할 지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LG전자가 오는 6월에 G시리즈 대신 완전 새로운 주력폰(코드명 주디)를 선보이게 될 텐데요.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이 MC사업에 얼마나 효자노릇을 하게 될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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