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빠르게 사후서비스를 시작해 LG V30도 지난 MWC2018에서 출시한 LG V30S ThinQ의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마친 LG V30은 LG V30 ThinQ로 부르게 되었죠.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이 좋아지기도 했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예쁜 꽃이지만 이름을 몰라 인스타그램에 올릴 때 고민해 본 경험도 있죠. 제품을 보고 바로 쇼핑몰로 연동이 된다면 더 없이 편하겠죠. 바로 LG V30 ThinQ가 Q렌즈와 인공지능을 적용한 AI카메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죠.
AI카메라의 강점과 아쉬운 점
LG V30 ThinQ을 업그레이드하면 카메라UX가 바뀌는데요. Q렌즈와 AI카메라 메뉴가 추가되었고 카메라 살정 기능에 브라이트 카메라를 새롭게 제공되었어요.
LG V30 ThinQ는 일반모드와 AI카메라모드를 통해 비교하면 차이점을 알 수 있는데요. 원리는 AI카메라를 선택하면 렌즈로 보이는 피사체를 인식해 특성을 분석해 인물, 음식, 애완동물, 풍경, 도시, 꽃, 일출. 일몰의 8가지 모드로 자동으로 설정이 됩니다.
▲ 자동모드
분석이 정확하게 끝나면 셔터버튼 인근에 설정된 모드를 알려 줍니다. 먼저 일반 모드로 수변상가를 촬영해 보았어요. 일반모드로 촬영한 위 사진 보다 AI카메라로 촬영한 아래의 사진이 더 선명하죠. 이는 AI카메라가 피사체를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 AI카메라 - 도시
수변상가를 비춘 AI카메라에는 분석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화면에 분석한 정보가 단어로 보여지게 되는 과정을 거쳐 최종 도시라고 분석을 하게 되면서 화면의 모드가 알맞게 바뀌며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모드로 촬영한 사진보다는 좀 더 선명하게 도시의 기분을 더 느끼게 촬영이 되었어요. 포스팅에 올린 사진보다 실제로 촬영한 사진이 차이점을 좀 더 쉽게 구별할 있어요.
그리고 모드명을 터치하니 4가지의 필터가 나타나 분석된 피사체를 좀 더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해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분위기에 맞는 필터를 선택하면 되겠죠.
아직은 사물을 분석하는 능력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도시는 하늘이 배경에 있을 때 좀 더 정확하게 분석이 되었고 하늘이 없이 건물만 촬영할 때는 분석만 하다가 끝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음식사진도 촬영해 보았어요. 아무래도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는 도시보다는 음식이 확실히 빨리 분석이 되었습니다.
▲ 자동모드
일반모드로 촬영한 음식사진입니다. 일반모드로 촬영해도 선명하게 잘 나오죠. 그런데 음식에 맞게 더 맛나보이게 최적화된 모드로 사진을 촬영한다면 느낌은 또 다르답니다. AI카메라라 자동으로 최적의 모드로 촬영하기 때문이죠.
▲ AI카메라 - 음식
일반모드로 촬영한 음식사진보다 AI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훨씬 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아니라구요.ㅋㅋ 음식을 보고 느끼는 것은 취향이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4가지의 다양한 필터로 연출을 해 보는 것도 AI카메라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그리고 공유를 통해 인스타에 올리거나 지인들과 함께 하는 것도 좋겠죠.
▲ 자동모드
이번에는 인물사진도 일반모드와 AI카메라로 나누어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예쁜 누나가 멈춰설 때를 기타려 촬영하느라 애를 먹었네요.ㅋㅋ
예쁜 모델누나를 인공지능 스마트폰 LG V30 ThinQ의 AI카메라와 다양한 필터로 더욱 러블리하게 연출이 되어 너무 좋았어요. 미소가 너무 예쁜 거 있죠.
AI카메라의 아쉬운점은 위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데 피사체에 따라서는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지 못할 때도 있다는 부분입니다. 인공지능이니 학습을 더 하면 좋아지겠죠.
또 하나 나는 인공지능 카메라다 라고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그냥 일반모드에서 AI카메라가 작동해 자동으로 최적의 모드를 제공한다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일반모드의 느낌도 별도로 촬영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필터를 통해서 제공해도 될 것 같아요.
어두워도 브라이트 카메라면
일상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촬영하게 되는데 낮에는 왠만한 스마트폰이라면 크게 문제 없이 잘 찍히는데요. 문제는 저조도의 실내공간이나 어두운 밤에 야경을 촬영할 때는 만족스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사물이 분간이 되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어둡게만 촬영이 되어 영~~ 내키지 않는 결과물을 만나게 됩니다.
▲ 자동모드
LG V30 ThinQ는 저조도에서 2배까지 밝게 촬영하게 도와주는 브라이트카메라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는 고민이 해결됩니다. 일단 카메라의 설정에서 브라이트 카메라를 활성화시키면 됩니다.
▲ 브라이트카메라
일반모드로 어두운 곳을 촬영한 사진과 브라이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어떤가요. 차이가 확실하죠. 물론 브라이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일반모드보다는 훨씬 낫죠.
브라이트카메라에서 아쉬운 점은 광각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른 스마트폰에는 없는 광각카메라를 제공하는 LG스마트폰 카메라에서 강점을 살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미지로 검색하고 쇼핑까지
저게 뭐지~ 이 꽃의 이름은 뭘까? 호기심에 또는 예뻐서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려다 그만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름을 몰라 해시태그에 그만 예쁜꽃으로 마무리~~ OTL
디자인이 괜찮아서 구매하려고 하면 제품명이라도 알면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텐데~ 물론 쇼핑몰에서 찾는 것도 일이죠. ㅋㅋ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LG V30 ThinQ의 Q렌즈가 필요하죠. 컵라면을 Q렌즈로 이용해 보니 바로 동일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에 연동이 되는 거 있죠. ㅋㅋ
이번에는 리모컨을 Q렌즈의 이미지검색을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사체를 터치하자 바로 리모컨을 보여 줍니다. 일상에서 응용할 일이 참 많겠죠.
쇼핑몰에서 취급이 되지 않고 있다면 유사한 제품을 보여줍니다. 이미지검색도 그런 부분은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서 사용한다면 Q렌즈를 편리하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사진과 이벤트로 즐겁게
LG전자는 LG V30S ThinQ와 빠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LG V0 ThinQ로 바뀐 LG V30의 AI카메라로 촬영한 인공지능 사진관이 오픈되었습니다.
동물, 꽃 사진도 있지만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0.01초 차이로 은메달을 딴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의 등도 만나 볼 수 있어요.
LG V30S ThinQ로 인공지능 사진관 영상물을 시청하고 SNS에 공유하면 LG V30S ThinQ, LG G패드4 그리고 스타벅스를 추첨을 통해 100명이 받을 수 있답니다.
LG V30S ThinQ의 인공지능 이벤트는 3월28일까지 응모를 하면 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4월2일입니다. 이젠 LG V30 ThinQ와 LG V30S ThinQ로 인공지능이 알아서 최적의 모드로 설정해 더욱 선명한 사진을 쉽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가는 사진 분위기도 확 바뀌겠네요.
Q렌즈로 사물을 인식하여 이름을 알 수 있고 쇼핑도 바로 할 수 있으니 일반 스마트폰 카메와는 다르죠. 이젠 완연한 봄입니다. LG V30 ThinQ와 LG V30S ThinQ로 예쁜 꽃을 배경으로 더욱 선명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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