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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IFA2018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한 가전제품의 핵심으로 LG 씽큐을 전면에 내세운 LG전자

by 핑구야 날자 201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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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8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독일에서 열리는 IFA2018에 참관을 해 본 경험이 있어 그런지 설레임을 감출 수 없네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8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게 되는 기술은 인공지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집에도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에어컨과 로봇청소기, 스마트폰 등등 적지 않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젠 인공지능이 적용된 가전제품과 적용되지 않은 제품으로 나뉘게 되는 것 같아요. LG전자는 IFA2018 개막일인 8월31일 오전 IFA전시장인 메세 베를린에서 조성진 부회장과 박일평 사장이 기조연설을 준비 할 정도로 인공지능에 대한 의지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LG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의 특징


LG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입니다. LG전자가 워낙 씽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젠 익숙해진 용어입니다.




그런데 ThinQ은 Thank You라는 의미로 아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의미가 뭐 중요하겠어요. ㅋㅋ 정확한 의미는 Think You + Cue로 당신을 생각한다는 뜻이랍니다.



LG 씽큐는 3자지 특징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고객 습관과 활동 공간에 스스로 최적화하는 맞춤형 진화을 하며 집안 가전은 물론 모바일, 로봇 등 다양한 접점과 통로 보유하는 폭 넓은 접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구글, 아마존, 네이버 등 타 기업들과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통해 개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우리집 가전제품


올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로 정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LG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정말 무사히 보내고 있습니다.



2018년형 LG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은 공간학습, 상황학습, 패턴학습을 통해 사용자가 주로 어디에 머물어 있는지 자주 사용하는 온도는 어떤지를 스스로 학습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신경 쓸 이유가 없이 편하게 사용합니다.



퇴근하고 귀가하면 아무래도 움직이기 싫은 게 사실인데요. 더구나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면 더 움직이기 싫죠. ㅋㅋ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은 집안을 도면으로 인식해 정소를 원하는 곳만 시킬 수도 있어요.



코드제로 R9은 인공지능으로 공간상태와 먼지의 정도에 따라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스스로 흡입력을 강하게 청소를 하는 스마트터보기능으로 청소를 깔끔하게 해 줍니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도 있는데요. 아직 바꾸지는 못했어요. ㅠㅠ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보다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하고 대화를 통해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알파9은 TV 영상을 분석해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하고 사물과 배경을 분리한 후, 각각 최적의 명암비와 채도를 찾아 더욱 입체적인 영상을 제공합니다. 일반 TV 대비 7배 이상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색좌표의 기준색상을 생생하게 표현해 줍니다.



얼마 전에 LG 트롬 전기건조기 9Kg(RH9WG)을 구입했어요. 조금은 늦게 구입을 했는데요. 그래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뽀송뽀송한 수건을 사용하는 듯한 기분은 최고랍니다.



건조기에는 인공지능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아마 없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인공지능 이외에 씽큐 허브로 연동되는 홈 가전 네트워크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LG 씽큐 허브


우리집에는 에어컨과 세탁기도 올해 LG전자 제품들으로 교체를 하면서 가전제품은 대부분 LG전자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연결해 가전 모니터링 및 제어에 특화된 인공지능 허브기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LG 씽큐 허브랍니다.



LG씽큐 허브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폭넓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랍니다. 현재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오븐 등 가전  7종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요. 그 밖에 IoT 기기 2종도 있습니다.



LG씽큐 허브는 냉장고 문이 열려있다고 말해주거나,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 시기, 세탁기의 통 세척 시기 등을 스스로 알려 주어 특별히 기억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LG 씽큐 허브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제공하는 음악, 교통·지역·생활 정보, 번역, 영어대화, 뉴스, 검색, 팟캐스트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LG씽큐 허브에 『하이 LG 근처 맛집 찾아줘』라고 말하면 LG 씽큐 허브가 주변 맛집이름과 연락처를 화면과 음성으로 제공해 줍니다.



참고로 씽큐는 AI 기능을 가진 LG전자의 제품, 서비스에 붙는 브랜드이고 딥씽큐는 LG전자의 자체 AI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스마트씽큐는 LG전자의 IoT 플랫폼이러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공지능이나 LG 씽큐 허브와 연동되는 가전제품을 사용하면 LG전자에 제품을 등록하고 일정 댓수 이상이 되면 LG 씽큐 허브를 무상으로 제공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LG전자 제품에 대한 선호도나 이용도도 높아지게 되고 기존 LG전자 가전제품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공지능을 사용한 가전제품 IFA2018보다 먼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8에서 인공지능과 연동된 다양한 가전제품이 예년 보다 더 많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될 텐데요.



한국 기업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인공지능을 결합한 최고의 가전제품들로 주목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LG 씽큐제품은 베스트샵 강남본점 LG씽큐 체험존에서 먼저 만나 볼 수 있습니다.(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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