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의 핵심은 역시 S펜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갤럭시노트9이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드라마나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PPL을 보면 마케팅 비용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갤럭시노트9 S펜의 업그레이드로 좀 더 활용성이 높아졌는데요. 아마도 갤럭시노트9를 기다려 온 이유 중에 하나가 S펜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언팩행사에서도 S펜을 강조했던 이유를 사용자들은 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PPL를 통해 사용법을 알리려는 삼성전자의 마케팅은 알겠지만 너무 티가 나서 거시기 하더라구요.
다양한 기능과 필기감의 갑 S펜
결국 이러한 PPL비용은 갤럭시노트9이 비싼 이유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좋은 기능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개인적으로는 S펜의 번역기능이 마음에 드는데요. 가끔 해외 IT매체를 찾아 볼 때가 있는데 이때는 아주 유용합니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게 됩니다.
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게 메모기능입니다, 필기감이 좋아서 처음 갤럭시노트9를 접하면서 엄청 사용해 보았거든요. 주로 메모를 많이 하는 직업이나 학생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9 S펜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메모기능 이외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S펜의 버튼을 활용한 기능입니다.
S펜을 사용할 때 삼각대가 있어야 편해
S펜의 버튼으로 유튜브의 다음 영상을 본다던지 PPT의 다음 장으로 넘긴다던지 하는 기능과 원격지에서 카메라 셔터기능을 사용하는 등이 있습니다. 카메라 기능 이외에는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펜에 레이저 포인트 기능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단체 사진을 촬영할 경우나 피사체가 인기척에 예민할 경우 S펜의 버튼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카메라 앱을 열고 S펜을 빼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때 삼각대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스마트폰 삼각대가 있어야 S펜으로 단체사진도 촬영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드라마의 PPL장면을 보면 핸드백에서 갤럭시노트9를 꺼내고 S펜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삼각대를 갖고 다닌다는 게 영~~ ㅋㅋ S펜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함이겠지만 갤럭시노트9의 PPL 중에는 아니다 싶은 장면을 보면 애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삼각대는 거치할 수 있는 셀카봉 겸용을 사용하고 있어 S펜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 결국 삼각대의 컨트롤러의 버튼이나 S펜의 버튼이나 같은 방식이니까요. 갤럭시노트9의 PPL를 보면서 삼각대를 가방에 넣고 다녀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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