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형SUV 2019 팰리세이드가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2019 팰리세이드의 최첨단 IT 신사양과 연비 그리고 안전사양은 어떨지 궁금한 분이 많을 텐데요. 대형SUV라 중형 SUV에 비해 연비는 낮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되는지도 역시 관심사입니다. 현대 대형SUV 2019 팰리세이드의 첫 인상은 싼타페TM의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확실히 새 차라서 그런지 설레이게 만드는 것 있죠. 싼타페TM도 사이즈에 살짝 부담을 느낄 때가 있는데 2019 팰리세이드는 더 그렇겠죠. 물론 타다 보면 익숙해지지만~~ 가격은 3,475만원부터 4,227만원까지이며 트림별로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무슨 뜻일까?
신차가 나오면 차명도 참 중요한데요. 차명이 차의 느낌을 전하기도 하거든요.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 LX2의 차명으로 팰리세이드(PALISADE)가 되었는데요. 팰리세이드 뜻이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지구인 퍼시픽 팰리세이드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퍼시픽 팰리세이드는 고급 주택지구로 태평양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이 디자인한 대저택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2019 팰리세이드 기본 제원과 디자인
싼타페TM과 사이즈는 얼마나 날까요. 2019 팰리세이드의 치수를 보면 전장은 4,980mm으로 싼타페TM의 4,770mm보다 210mm더 큽니다. 2018 더 뉴 카니발 5,115mm보다는 135mm 짧습니다.
전폭은 1,976mm로 싼타페TM의 1,890mm보다 86mm 넓습니다. 그리고 천고는 1.750mm로 싼타페TM의 1,638mm보다 112mm 높습니다. 중형과 대형의 차이가 감이 오시나요.
현대 대형SUV 2019 팰리세이드는 8인승으로 볼륨감이 넘치는 외관으로 중형SUV 이하나 세단을 타시던 분들은 다소 부담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전하다 보면 또 다르니 감안하시구요.
전면의 대형 그릴과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들의 일제감 있는 디자인이 대형SUV의 느낌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으며 싼타페TM의 분리된 헤드램프의 디자인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합니다. 후면램프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디자인의 일체감과 차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실제로 보는 느낌과 사진으로 보는 느낌은 차이가 있겠지만 비행기 조정석과 같은 느낌이 들어 대형SUV 강점을 최대한 확보한 와이드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현대 대형SUV 2019 팰리세이드 디젤 2.2 연비는 12.6km/l이고 현대 대형SUV 2019 팰리세이드 가솔린 3.8 연비 9.3km/l입니다. 디젤 연비는 동급 최고라 만족스럽지만 가솔린은 아쉬움이 있네요.
2019 팰리세이드의 특징
2019 팰리세이드는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HTRAC를 적용했기 대문에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험로 주행 모드는 국산SUV에서는 처음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최첨단 IT 기술로 기존 SUV에도 적용이 되었던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이 되었는데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 방지,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전방 출발 알림,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카메라, 후측방 출졸 방지보조 등이 있습니다.
현대 대형SUV 2019 팰리세이드의 트림별 가격입니다. 국내 대형SUV 가격과 비교해 부담이 줄었으며 오히려 4,295만원하는 싼타페TM 디젤 2,.2 보다 저렴하기도 합니다. 현대 대형SUV 2019 팰리세이드가 2019년 대형SUV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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