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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근교 청평 켄싱턴 리조트의 1박2일 여행!! 궁금했던 조식과 석식 뷔페 그리고 볼거리는 어땠나?

by 핑구야 날자 201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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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1박2일 여행을 위한 청평 켄싱턴 리조트의 낮과 밤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안겨 주었습니다. 장인어른이 먼거리 여행을 가시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서울근교에 편하게 다녀 올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선택한 곳이 스마트한 청평 켄싱턴 리조트입니다. 켄싱턴 호텔은 제주도를 비홋해 해외에는 사이판에도 있어 고민은 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어요. 청평 켄싱턴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서울근교에서 가깝고 조식과 석식 뷔페의 가성비가 좋다는 추천도 한몫을 했습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으니 청평 켄싱턴 리조트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참고하세요.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있게


서울에서 점심을 먹고 12시 50분 쯤 출발해 국도를 통해 이동했는데 청평 켄싱턴 리조트에 도착하니 2시 50분 정도 되었어요, 교통 흐름도 좋았지만 서울근교라는 장점이 2시간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체크인은 3시입니다. 프론트에서 3명의 직원이 체크인을 하기에는 투숙객들이 많았어요. 예약을 해도 기다려야 함으로 일찍 서둘러 앞줄에 서던지 아니면 여유있게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급한 분들은 로비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대기룸을 이용하거나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평켄싱턴리조트 로비에 있는 곰돌이 이름은 빅베어 켄지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기념사진도 촬영하면서 즐겁게 기다려면 좋을 것 같아요.


객실의 시설은 불편함이 없지만


서울근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이용료가 부담이 적은 편이라 이용객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주변 시설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것도 있지만요.



켄싱턴 리조트라는 이름으로 기대할 정도의 객실 수준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로비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3층 객실로 이동했어요. 라스베이거스의 웨스트 게이트에서 나던 향기가 켄싱턴 리조트 내부에서도 나는 거 있죠. 살짝 월 초에 다녀왔던 기억이 나면서 살짝 설레이는 거 있죠.



작은방 1개에 거실1개 그리고 주방이 있는 25평형 객실입니다. 중앙난방이기 때문에 이용객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따뜻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내부는 사용할 수는 있지만 보수가 필요해 보이기도 했어요.



체크인을 하면서 켄싱턴 머그컵 2개를 선물로 받았어요. 그리고 조식 2인권과 카푸치노 커피 2잔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작성하면 하우스 브렌드 1잔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객실에서 베란다로 보이면 뷰가~~ 너무 좋은 거 있죠. 바로 아래에는 팜 빌리지가 보였어요 봄이 오면 볼 거리가 더 많을 것 같아요.


청평 켄싱턴 리조트 주변 산책


석식 뷔페는 5시30분 부터 시작되는데요. 가볍게 몸을 풀고 산책을 나왔어요. 겨울이라 다들 객실에서만 있는지 한산해서 더욱 좋은 거 있죠.



바베큐를 즐기는 가족도 눈에 띄지만 살짝 춥기는 하더라구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날이 풀리면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서울근교 청평 켄싱턴 리조트는 주변을 잘 꾸며 놓아서 산책하기 좋고 포토존을 많이 만들어 놓아서 추억을 남기기 좋았어요.



벤치마다 좋은 글을 써 놓아 잠깐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LOVE라는 조형물이 셔터를 누르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게 만들더라구요. ㅋㅋ



미니동물원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인기척을 듣고 토끼들이 모여드는 거 있죠. 로비 어디에선가 홍당무를 사가야 하나봐요. ㅋㅋ 새들고 있고 추위로 인해 잠시 다른 곳으로 옯겨진 동물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묶었던 객실에서 보이던 팜빌리지도 날이 풀리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에 운영이 되는 하트 모양의 수영장이 좀 거시기 하지만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수영장 인근에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도 되어 있는데요. 저녁 식사 후에 보니 캠핑을 하더라구요.



객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팜 빌리지는 날이 추워서 아이들이 없었지만 봄이 되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는 그만 일 듯 합니다.



지하 주차장 입구에 코코몽 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죠.



청평 켄싱턴 리조트 석식 뷔페


오기 전에 청평 켄싱턴 리조트를 방문했던 지인에게 물어보니 음식맛이 괜찮았다고 해서 기대를 더 하게 되었어요. ㅋㅋ



식당은 접수대에서 계산을 하고 입장하면 되는데요. 한 쪽은 성인을 위주로 다른 한쪽은 아이들을 위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4월~9월 까지는 BBQ 디너 뷔페이고 10월부터 3월까지는 샤브샤브 디너 뷔페가 제공되어 샤브샤브로 저녁을 시작했어요.



일부 메뉴만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누들코너, 스파케티ㅡ 각종 스프와 국, 초밥 그리고 샤브샤브용 각종 야채와 과일들이 있으니 즐거운 식사가 되겠죠.



특히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인기가 많았어요. 음식 맛은 호불호의 문제이지만 4명 중 3명은 만족그러워 했고 1명은 고기가 좀 더 연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청평 켄싱턴 리조트 야경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야경도 괜찮다고 해서 나왔어요. 아버님은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관계로 객실로 들어가시고~~



주위에 아침고요수목원의 야경도 멋지다고 헸지만 그냥  켄싱턴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는 것으로 결정~~ ㅋㅋ 10분 거리에 있으니 



낮에 산책했던 코스의 느낌과느ㅜㄴ 사뭇 다른 거있죠. 코코몽 플레이 옆에 천사날개도 있으니 멋진 사진을 꼭 찍어 보세요. 강추 합니다.~~



조명이 달리 산책 코스입니다. 어떤가요. 낮에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ㅋㅋ 여전히 우리만 있어 사진 촬영하는데 너무 편했어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옆에는 조종천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발도 담글 수 있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켄싱턴 모닝 뷔페 뭐가 맛있나?


중앙난방식이라 온도 조절이 되지 않아 밤새 뒤척이던 가족들~~ 아쉽기는 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따뜻해서 좋았어요. ㅋㅋ



간 밤에 더웠던지 일찍 모닝 뷔페로 ㅋㅋ 우리가 전세를 내었네요.ㅋㅋ 역시 여행에서의 백미는 모닝커피와 모닝 조식 뷔페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조식뷔페 메뉴가 마음에 든 거 있죠. 아침에는 부담없는 것을 찾게 되지만 그래도 맛난 음식을 보면 그렇게 안되더라구요.ㅋㅋ



역시 모닝 뷔페에는 오믈릿 ㅋㅋ 불고기도 있지만 환영~~ ㅋㅋ 과일 중에 좋아하는 토마토는 듬뿍~~ 그리고 모닝커피를 마실려다가 카푸치노 2잔 이용권이 있어 우리 내외만 보류~~ ㅋㅋ



육계장 강추~~ 너무 맛있어 한 그릇 더 하고 싶었지만 ~~ 가는 길에 매운탕을 먹기로 해서~~ 참느라 혼났네요. 전체적으로 식사는 만족스러웠어요.



식사하고 가볍게 카푸치노를 즐겼는데요. 괜찮은 거 있죠. 체크아웃은 11시라서 짐을 챙기면서 정리를 하고 산책을 나왔어요.



아버님이 건강하실 때 자주 모시고 나와야 하는데~~ 함께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하셔서 좀 더 많이 모시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날이 풀리면 좋은 추억을 만들러 나와야겠어요.


청평 켄싱턴 리조트 인근 관광지


서울근교 청평 켄싱턴 리조트로 1박2일 여행 코스를 잡으실 때 인근 관광지를 고려하시면 좀 더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아요.



계절이 계절인 만큼 청평 얼음꽃송이축제를 즐기면 좋은데요. 프런트에서 3천원 할인권을 받아서 가시면 좋겠죠. 청평에 오면 매운탕을 먹고 가야죠.ㅋㅋ



차량으로 10분 거리 정도 되는 곳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아침고요 오색별빛 정원전을 하고 있는데요. 할인권은 없지만 야경이 너무 예뻐서 꼭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청평 얼음꽃송이축제에 가보지 못했지만 매운탕은 먹어야겠죠. ㅋㅋ 북한강을 바라보면서 먹는 쏘가리 매운탕이 어찌나 맛나던지~~



서울근교에서 가볼만한 청평 켄싱턴 리조트의 1박2일 여행 어땠나요. 청평 켄싱턴 리조트는 객실이 좀 더 정비가 되면 더 좋겠지만 전체적으로 음식도 괜찮은 편이고 조식과 카푸치노 2인권이 포함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가 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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