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에 대한 소식이 조금씩 들리는 가운데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배터리 용량 증가 그리고 5G 아이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200만원에 육박하는 아이폰XS 맥스의 고가 정책 때문에 출시부터 이슈가 되었죠. 그러나 만족스러운 실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9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애플에게도 적지 않은 압박이 되고 있습니다. 5G 스마트폰, 접이식 폴더블폰, 홀디스플레이 그리고 후면 카메[라 렌즈의 변화 등등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9월 애플은 첫 2019년 아이폰11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5G 아이폰을 기대해도 될까?
안드로이드 업제들의 5G 스마트폰 경쟁에 애플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모뎀칩을 자체 개발에 나서면서 5G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뎀칩 개발조직의 담당을 조니 스루지 애플 하드웨어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이 맡고 애플 본사 하드웨어 기술 그룹으로 조직을 이동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인텔의 5G 모뎀칩 출시일이 2020년에나 출시가 되고 퀄컴의 특허 침해 분쟁도 한 몫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5G 스마트폰의 출시는 애플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LG전자의 5G 스마트폰 LG V50 ThinQ를 MWC2019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삼성도 5G 전용 모뎀 엑시노스 5100을 탑재한 갤럭시S10X를 공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화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이러한 5G 스마트폰 시장의 분위기 때문에 애플은 늦기는 했지만 타사의 5G 모뎀을 공급 받으면서 자체적으로 5G 모뎀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진영에 비해 늦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악의 경우 2020년에나 만나볼 수 잇을 지 모르겠네요.
아이폰11로 무엇을 보여 줄까?
빠르게 움직이는 안드로이드 진영에 비해 확실히 애플이 늦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지속할 수 있느냐는 장담할 수 없겠죠.
아이폰11이라는 명칭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9월에 출시될 아이폰11은 먼저 아이폰11은 애플 A13 칩셋을 장착하겠죠. 그리고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하여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향상된 광학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될 텐데요.
다소 어색해 보이는 랜더링 이미지이지만 실제로 보면 다르겠죠. 후면은 유리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며 전면의 노치는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1000만화소이며 후면 카메라는 1400만화소와 1000만 화소로 3번째 카메라에 대한 정보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다만 아이폰11에는 소니의 차세대 3D 센서가 추가 되어 더 빠른 얼굴 인식 잠금 해제, 더 좋은 인물 사진 모드 깊이 감지 및 잠재적으로 멋진 3D 모델링 기능 및 (AR) 구현을 제공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쉬운 부분은 레이저로 작동하는 3D 카메라가 아이폰11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아이폰12 이상의 버전에서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배터리는 4,000mAh로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번 올린 가격은 내려가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X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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