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드(SMR170L)가 곧 공개될 예정으로 해외IT매체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유선이어폰에서 무선이어폰으로 다시 애플의 에어팟 출시를 기점으로 완전 무선이어폰(코드리스 이어폰)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이어폰 전문 업체들이 다양한 완전 무선이어폰을 출시하고 있지만 에어팟의 인기를 앞서가는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갤럭시 버드도 기존의 업체들이 출시한 완전 무선이어폰과 디자인적인 차이는 크지 않지만 갤럭시폰과의 깔맞춤으로 그래도 좀 더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MWC2019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버드 는 어떨까요.
알려진 코드리스 이어폰 갤럭시 버드는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S10으로 보이는 갤럭시 스마트 폰 위에 있는 사진으로 Digital Trends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삼성의 완전무선이어폰 전 버전인 기어 아이콘X와 비교해 보면 케이스와 이어폰의 디자인이 슬림해지고 고급스럽게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이어팁 2개가 장착되어 있는 갤럭시버드가 갤럭시S10 위에 올려 놓고 사진을 촬영한 것은 갤럭시S10 자체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보여 주려는 의도도 있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삼성이 완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드(SMR170L)가 충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음을 보여 줌으로서 에어팟과의 갭을 줄여 보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갤럭시S10에 대한 주요 기능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갤럭시 버드를 왜 갤럭시S10 위에 올려 놓았는지 확실해 진 상황입니다.
무선충전이 되는 다른 디바이스도 갤럭시S10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말이겠죠. 공개된 갤럭시버드의 사진은 해외IT매체를 통해서 소개된 갤럭시버드는 연방 통신위원회(FCC)의 인증된 신제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갤럭시 버드(SMR170L)라고 보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아직은 갤럭시 보드에 대한 알려진 기능은 많지 않지만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배터리 수명도 기어 아이콘X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신 컬컴 칩셋을 사용해 aptX 기술도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갤럭시 버드는 오디오 저장을 위해 8GB의 온보드 메모리를 장착하여 기어 아이콘X의 메모리 공간이 2배 늘어나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삼성 최신 완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드(SMR170L)의 가격은 2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유럽에서 판매가 된다고 전해져 어느 정도는 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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