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G전자는 LG 롤러블 올레드TV(LG 시그니처 올레드TV R)를 공개하면서 TV 폼펙터를 혁신적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늘 네모난 TV만 보다가 돌돌 말리면서 본체로 들어가 버리는 LG 롤러블 올레드TV의 모습을 처음 보고 무척 놀랬죠.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폼펙터입니다. LED TV는 할 수가 없는 모습이죠. 화면이 돌돌 말리는 LG 롤러블 올레드TV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개인적으로 본 LG 롤러블 올레드TV는 65인치인데요. 패널 가격만 약 340만원이라고 합니다, 놀랍죠. 최근에 대한인간공학회가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LG 롤러블 올레드TV의 뷰 타입
65인치 LG 롤러블 올레드TV는 TV가 돌돌 말리면서 본체로 들러가는 데요. 본체로부터 노출이 되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65인치 전체 디스플레이를 노출하면 일반 65인치 TV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풀 뷰(Full View)라고 합니다. 리모컨으로 뷰 타입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화면 일부만 노출이 되는 라인 뷰(Line View) 그리고 화면이 본체로 완전이 들어가면 제로뷰(Zero View)가 됩니다.
특히 라인뷰인 경우에는 음악, 시계, 프레임, 무드 그리고 홈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경우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서 여가를 보낼수 있겠죠.
화면이 말리는 TV LG 롤러블 올레드TV의 가격은 얼마 일까요, 65인치 올레드 패널 가격만 약 340만원이라고 합니다. 놀랍죠. 출하가는 8천만원에서 1억원을 예상하고 있는데 상징적으로 1억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받은 LG 롤러블 올레드TV R
대한인간공학회은 고객 관점에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해마다 평가해 인체공학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그렇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 롤러블 기능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반영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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