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스타일러를 구매하고 싶은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음식냄새를 제거하거나 정장의 구김을 펴주는 기능 보다도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심하지 않기 때문에 LG 스타일러가 일본에서 주목을 받었다는 소식들이 들릴때 마다 고민하게 됩니다.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가족을 위해서 작년에 구매하려다가 세탁기와 냉장고를 교체하겠다는 상전의 딜에 그만~ 또 미루게 되었죠. 그리고 겨울에 봄을 맞이해 LG 스타일러를 제안헸지만 전기건조기에 밀려~ 또~ 이제는 지출이 많이해 당분간 기다려야 할 상황이랍니다.ㅠㅠ
LG전자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일본시장 주목
LG전자의 가전제품은 경쟁사와의 격차를 계속 벌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ㅋㅋ 스마트폰만 잘 만든다면~ 이런 말을 듣고 있을 정도죠. 이번에 LG V50 씽큐가 전작에 비해 5배나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하니 더 좋아지겠죠.
LG전자가 일본에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진출시킨 것은 2년전인 2017년입니다. 외산 제품에서 유난히 까다로운 일본에서 LG 스타일러의 판매량을 보면 5월 기준 전년 동월대비 50% 증가 및 2018년 연간 판매량도 전년대비 약 2배 성장을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판매결과를 보면 도쿄 빅카메라, 오사카 요도바시카메라 등 전국 약 9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쿄를 비롯한 17개 도시에 체인점을 보유한 헨나 호텔의 700여 객실에 스타일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이렇게 만족도가 높은 것은 매일 세탁할 수 없는 교복, 정장 등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을 수 있도룩 LG 스타일러가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제품일 겁니다.
그리고 바다로 둘러 쌓여있는 일본의 지리적인 위치로 인해 여름과 장마철에 습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LG스카일러를 사용하는 일본인들은 보송보송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고 스터일러의 문을 열어 제습기능을 사용하면 방안의 습기를 최대 10리터까지 없앴을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합니다.
엘지 스타일러의 특징
LG전자가 9년에 걸친 연구개발로 2011년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선보일 때만해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181개의 글로벌 특허를 받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기능으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사의 독자기술 중에 하나인 무빙행어는 1분외 200회 내외로 의류를 흔들어 옷에 뭍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고 생활 구김도 줄여준답니다.
옷에 뭍은 유해세균과 삽겹살 증 음식점에서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그리고 꽃가루 및 각종 바이러스를 물입자의 1/1,600 만큼의 미세한 트루스팀으로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LG건조기에서 사용하는 인버터 히트펌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온제습방식으로 옷감을 손상하지 않고 간편하게 건조를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빨래를 덜 하게 되고 주부의 일손도 줄겠죠.
그리고 바지 칼주름 관리기로 바지의 주름을 자림질 한 것 처럼 칼주름을 잡아 주기 때문에 바쁜 출근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겠죠.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그리고 독일 등 10여개국에 엘지 스타일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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