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소니 스마트폰의 카메라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 동안 소니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로 상당한 재미를 보고 있고 기술력도 대단하기 때문에 소니 스마트폰의 카메라 부분에는 살짝 기대를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일상에서 소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많이 볼 수 없기 때문에 관심 밖의 소식일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플래트한 스타일의 소니 스마트폰이 참 매력적이었는데 엑스페리아 XZ2부터 바뀐 디자인 때문에 사정권에서 멀어졌답니다. 이번에은 어떤 스타일로 출시가 될 지 기대됩니다.
소니 스마트폰의 8개 렌즈의 용도와 화소수
소니가 후면에 멀티 렌즈를 장착하려는 시도는 이미 올 초 2월에 엔가젯을 통해서 접했었는데요. 멀티 카메라로 유명한 카메라 스타트 업체인 라이트와 협업을 했던 것이 이번에 8개의 렌즈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네요.
후면카메라의 렌즈를 단일에서 듀얼로 다시 트리플로 교체하면 분위기를 리드한 것은 LG전자의 스마트폰입니다. 처음에는 익숙치 않았지만 지금은 트렌드의 한 축이 되어 버렸죠.
렌즈가 많아서 징그럽게 보인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광각, 망원, 일반렌즈 그리고 심도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현재의 트리플 카메라 갯수보다 더 많아 진다면 과연 충분한 활용을 할 수 있을까 ㄹ라는 의구심도 갖게 됩니다.
후면카메라에 5개의 렌즈를 장착했던 노키아9 뷰어뷰처럼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Others 카메고리에서의 작은 함성으로 끝났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소니 스마트폰의 8개 렌즈의 용도는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해외IT매체에서 알려진 용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F1.2, F2.4의 가변조리개와 4800만 화소, 1200만 화소카메라, F2.4 조리개에 2000만, 12000만 그리고 8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ToF카메라(심도카메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자인은 위에서 보듯이 2열 종대로 6개의 렌즈가 배열이 되어 있으며 전면은 듀얼렌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카메라는 1000만화소와 3000만 화소 ToF카메라(심도카메라)로 되어 있습니다.
후면의 배불뚝 디자인과 스펙의 변화 있을까?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카메라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에 대한 변화 또는 과거 플래트하고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의 회귀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디자인은 큰 변화를 기대하고 있지 않은 분위기지만 랜더링 이미지로만 보면 보면 플래트한 스타일로 보여 살짝 기대하게 됩니다.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엑스페리아 XZ2의 디자인은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엑스페이라 XZ2에서 마음에 들었던 스피커의 위치는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화부의 스피커를 전면으로 향하게 하여 왜곡이 적은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를 지원했기 때문에 음악을 들을 때나 게임을 할 때 몰입감을 더욱 높여 주었거든요.
그 밖에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와 함께 5G를 지원하는 AP장착 등 몇 가지 변화도 기대할 수 있지만 MWC2019 개막 즈임에 엑스페리아 XZ4의 디저가 공개되어 최근 8개 카메라렌즈를 장착한 최신 소니 스마트폰은 좀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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