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 직접 시음해 보니!! 캡슐가격도 궁금하지만 렌탈가격과 구매가격 비교하게 돼

728x90

드디어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LG HomeBrew)에서 내린 수제맥주 5종을 직접 시음해 보았습니다.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엘지홈브루(LG HomeBrew)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성격이 급한 분들은 캡슐가격 뿐만 아니라 렌탈가격과 구매가격 비교하면서 고민부터 하는 거 있죠. 세상이 참 좋아진다고 하지만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LG HomeBrew)같은 제품을 보게 될 줄이야~하면서 흥분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엘지홈브루(LG HomeBrew) 신제품 발표회에서 다양한 맥주이야기와 시음후기를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엘지홈브루(LG HomeBrew) 신제품 발표회

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LG 홈브루(LG HomeBrew) 신제품 발표회는 영국의 문톤스 임원과 관계자 그리고 셀럽과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LG 홈브루(LG HomeBrew) 신제품 발표회라기 보다는 홈파티에 초대된 듯 한 느낌이 있어요. 홈바에서 갓 내린 5가지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바로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갓 구운 빵을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LG HomeBrew) 발표회에 참석한 채정안과 윤시윤 덕분에 완전 분위기 급상승~~ LG전자가 국내 최초 캡슐맥주제조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음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문톤스 및 브루마스터의 수제맥주 이야기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의 본 행사에서는 서미소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에 대한 준비과정과 브루마스터의 맥주이야기 그리고 셀럽들의 시음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문톤스의 임원인 나이젤 데이비스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문톤스는 무려 98년 전통의 세계적 몰트(Malt, 싹이 튼 보리나 밀로 만든 맥즙) 제조사로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캡슐형 맥주원료 패키지를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업체입니다. 나이젤 데이비스는 자사의 맥즙 제조에 대한 설명과 LG전자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LG전자의 허윤경 선임이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에 대한 준비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맛있는 맥주는 역시 얻어 먹는 맥주겠죠. ㅋㅋ 그리고 맥주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맥주가 제일 맛있다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맥주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만든 직후의 맥주를 마시는 것도 빼 놓을 수 없겠죠. 그래서 수제맥주를 찾는 게 아닐까 싶네요.

요즘 트랜드 중에 홈뷰티, 홈시네마, 홈가드닝 그리고 홈바와 홈카페 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가 이러한 트랜드를 잘 반영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맥주는 발효기술과 살균기술 그리고 보관기술이 참 중요한데요. LG전자가 2000번 넘게 실수하고 30톤이 넘는 맥주를 버리며 만든 것이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입니다.

LG전자는 맥주 본연의 맛을 찾기 위해 맥주의 본 고장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최고의 레시피를 찾아가며 시도 했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엘지홈브루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맥주를 자동으로 제조하는데 마이크로 부루잉공법으로 온도, 압력 그리고 시간을 정밀하게 조절합니다. 여기에 LG전자의 인버터 컴프레서의 기술이 한 몫을 합니다. 10년간 무상보증도 해 주죠.

프리미엄 원료를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는 문톤스의 프리미엄 원료를 캡슐로 완벽하게 보존하고 황금 비율의 레시피를 개발하여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는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 사용자들은 제조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SNS로 공유도 할 수 있어 마시는 것 이외에도 공유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LG ThinQ를 통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는 맥주를 만드는 장비로 관리가 참 중요한데요. 1년에 2회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받아 내부 유로 살균, 에어필터 교체 그리고 발효조, 출수 탭 그리고 물받이를 케어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브루마스터 겸 플래티넘크래프트 맥주(주)의 윤정훈 부사장의 맥주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사회자 인 줄~~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 그리고 재치 넘치는 유머로 수제 맥주에 대한 다양한 문화와 역사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5,000년 전에 메소포타미아지역의 우르크에서는 월급으로 맥주를 주었다고 하네요. 현재 한국의 주종별 시장 점유율은 52%를 차지한 맥주가 제일 높다고 합니다. 2위는 25%의 소주입니다. 그 만큼 맥주는 커피만큼 많이 찾는 술입니다.

술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맥주를 처음 만든 나라는 이라크이며 6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의 남부 지방의 수메르인이 처음으로 마셨다고 하네요.

셀럽들의 맥주이야기 홈브루 토크쇼

채정안과 윤시윤 그리고 윤정훈 부루마스터가 직접 시음을 하면서 프리미엄 수제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의 매력에 대한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홈브루 토크쇼는 수제맥주의 맛에 놀란 셀럽들의 시음 이야기로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습니다.

평소 맥주와 관련된 술 이야기를 시작으로 LG 홈브루에서 바로 내린 맥주의 맛을 처음 시음하면서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어느 정도는 대본이 있었겠지만 종류별로 수제맥주를 마시면서 기대이상의 맛에 대한 시음평은 브루마스터가 놀랄 정도로 였습니다.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가 맥주 최적의 보관 온도 6℃로 냉장 보관해 주기 때문에 최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시트러스와 열대과일의 홉향이 조화를 이루는 쌉싸름한 맛의 아메리칸 스타일의 IPA, 콜트 캐러멜의 조화를 느끼게 되는 페일 에일, 타크 초콜릿이나 커피의 향과 크리미한 뒷맛이 느껴지는 스타우트, 오렌지의 상큼함과 고수향이 일품인 위트 그리고 씁쓸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체코 스타일의 라거 맥주 필스너까지 시음을 하였습니다.

IPA맥주, 에일 맥주, 밀맥주 그리고 라거맥주까지 집에서 바로 내려서 맛볼 수 있어 홈바나 홈파티도 좋지만 기분 좋게 낮술을 하고 싶어진다는 채정안의 시음 후기는 유쾌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 제조방법과 시음 후기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에서 어떻게 맥주가 만들어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캡슐 원료 투입과 간단한 다이얼 조작만으로 약 2~3주 후 약 5 ℓ의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엘지홈브루가 어떻게 맥주를 만들어 낼까요. 5리터의 물과 맥즙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의 캡슐을 넣고 만들면 됩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놀라웠어요. 그리고 주기적인 세척관리도 해 준다고 하니 신경 쓸 이유가 별로 없더라구요.

홈브루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즐길 수 있으며 수제맥주를 홈브루 보틀에 담아서 보관도 합니다. 어떻게 만들어 지니는지 설명을 들어 보면서 직접 확인해 보았어요.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의 상단에 3개의 뚜껑이 있는데요. 우측에는 물을 좌측에는 맥즙을 그리고 가운데는 캡슐을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렵지 않았어요. 수제 맥주 5리터를 만드는데 전기료는 약 1,374원이 들어갑니다.

캡슐형 맥주 원료 키트는 IPA,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그리고 필스너 등 5종으로 앞으로 더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 듯 캡슐과 맥아즙을 넣고 만드는 수제맥주를 만들어 운동 후에 마시거나 요즘 처럼 더운 여름에는 최적의 보관 온도 6℃로 보관된 맥주를 마시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참석한 분들이 시음을 하면서 들려오는 탄성이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 양껏 마실 수 없어 나중에 끝나고 인근 음식점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수제맥주 맛 때문인지 밍밍한 맛이 영~ 안 땡기는 거 있죠.

IPA,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그리고 필스너를 조금씩 시음을 해 보았는데요. 다크 초콜릿 향과 크림같은 뒷맛이 느껴지는 스타우트와 절제된 홉향과 몰트 카라멜의 풍미가 느껴지는 페일 에일이 입맛에 딱 맞았어요. 열대과일의 맛과 쌉싸름한 느낌의 IPA도 괜찮았습니다.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는 유럽 양조장의 커다란 발효통을 형상화한 원통형 디자인과 실제 브루잉 탭을 본뜬 탭 디자인이 어울어져 세련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립니다. CES, IDEA 그리고 UX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스타우트는 다크 초콜릿 맛이 느껴지다가 커피향도 느껴져 살짝 한 잔 더 마셨답니다.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로 집에서 다양한 수제맥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생각하면 할 수록 신기했어요.

캡슐가격도 궁금하지만 렌탈가격과 구매가격 차이는?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의 구매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일단 일시불 구입과 케어솔루션 서비스 모두 가능한데요. 3년간의 관리서비스를 포함한 일시불 가격은 399만 원입니다. 가격이 좀 부담이 되지만 케어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월 사용료는 선납금 100만원 납입 시 1~3년차 69,900원, 4년차 34,900원, 5년차 14,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선납금 없이도 캡슐맥주제조기 엘지홈브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월 사용료는 1~3년차 99,900원, 4년차 39,900원, 5년차 19,900원입니다. 그리고 캡슐 패키지는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5가지 각각 39,900원입니다. 추가로 완성된 맥주를 별도로 보관할 때 사용하는 2리터 용량의 전용 스테인리스 보관용기 LG 홈브루 보틀의 가격은 69,9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