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1과 LG G9에 적용될 기능을 샤오미 미10을 통해서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샤오미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 출시될 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젠 더 이상 우습게 볼 상황이 아닐 듯 합니다. 물론 여전히 AS에 대한 불만과 정보유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관심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2월에 출시 예정인 샤오미 미10(Xiaomi Mi 10)의 가격과 스펙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적지 않을 텐데요. 해외 IT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미10는 최고급 기능과 완벽한 디자인으로 소개하고 있어 궁금해 살펴 보았습니다.
샤오미 미10의 스펙과 기능
지난 8월에 샤오미가 삼성의 64Mp ISOCELL Bright GW1 센서를 시연했었습니다. 그래서 샤오미 미10에 적용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요. 108Mp 삼성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의 장점이 되고 있는 장점 중에 하나는 가격에 대한 일관성입니다. 그런데 샤오미 M10 기본 모델의 가격이 약 738,000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면서 기존의 가격 정책을 달리하는 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샤오미 M10이라는 버전에 대한 특별한 의미는 아이폰X와 같은 브랜딩이나 다른 제스처를 예상하게 만듭니다. 후발 주자인 샤오미가 좀 더 안정적인 마케팅을 해야 하는 입장이 있기 때문이죠.
샤오미 미10에는 스냅드래곤 865 8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줄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선제공격을 통해 갤럭시S11과 LG G9을 견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5G 버전도 당연히 보급하게 되겠죠.
스냅드래곤 865는 Adreno 730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일반 성능은 물론 고사양 게임에서 모두 만족할 수준을 제공할 것 입니다. 또한 LPDDR5X RAM과 UFS 3.0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합니다, 이는 갤럭시S11과 LG G9에서도 적용될 것입니다.
해상도는 6.2인치 아몰레드 FHD+ 이상으로 높여 QHD를 적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 해상도 싸움을 했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FHD 정도의 화질을 사용하고 배터리 소모율을 줄이는 게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의 디자인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이미 노치에서 카메라 렌즈만 보이게 하는 도트 드롭 디자인으로 바뀌고 있으며 애플은 아이폰11에도 노치 스타일을 유지하였습니다.
▲ LG V50S ThinQ
미10도 트랜드에 맞데 통합지문센서를 유지하지만 퀄컴의 4세대 초음파 버전을 사용해 더욱 인식율을 높여 출시하게 됩니다. 최신 스마트폰 출시 소식에서 기대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배터리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미10의 배터리는 5,000mAh를 적용하고 40W의 고속충전을 제공합니다.
메모리는 8GB 또는 12GB이며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를 선택할 것으로 보여 최신 스마트폰들의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추세를 보여 줍니다.
그 밖에 모바일 결제, 듀얼GPS, 블루투스 5.1 및 WiFi6, NFC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OS는 MIUI11을 적용해 새로운 아이콘, 향상된 배터리 및 스키린 샷 컨트롤 및 내장 된 앱 트레이를 포함해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표준 안드로이드와 얼마나 가까워질지도 늘 관심을 갖게 됩니다. 2020년 2월에 출시될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미10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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