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매직워치2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2주입니다. 애플워치5 출시를 기대하고 있지만 그 동안 기능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스마트워치와 별반 다를게 없는 배터리 타임의 개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론 매일 충전하는 스마트폰도 있지만 충전 해야 할 디바이스가 2개라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많은 스마트워치 제조사들이 배터리 타임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게 아닐까요. 그러려면 차라리 폼은 덜 나지만 배터리 걱정을 많이 줄일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사용하면 되겠죠. 물론 특화된 기능만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워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화웨이의 아너 매직워치2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고 여기에 디자인까지 매력적입니다.
아너 매직워치2는 2주에 한 번 배터리 충전
화웨이의 아너 매직워치2는 일단 배터리시간이 길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 스마트워치의 경우 배터리 타임이 2~3일 정도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라 대단한 배터리 타임이죠.
물론 화면의 밝기를 줄이고 대기모드를 활용하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LTE를 제공하던 스마트워치도 있었지만 역시 배터리 때문에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때문에 알람 정도로 사용하는 게 최신이죠. 그리고 베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하려면 물리적으로 스마트워치의 두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화웨이의 스마트워치 아너 매직워치2는 완충하고 최대 14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놀랍죠 더구나 Always-On 기능을 사용하고도 14일을 사용할 수 있다니 이 정도면 현재로서는 충분하지 않나 쉽습니다.
이렇게 배터리가 오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로 AP칩셋 때문입니다. 기린 A1 AP칩셋을 사용한 디스플레이 절전 알고리즘 덕분에 가능한 것이죠. 안드로이드와 애플은 아직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일입니다.
배터리가 오래 가면 디자인을 놓친다고
배터리의 용량을 늘리면 구린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 선택을 포기하고 마는데요. 화웨이의 아너 매직워치2는 디자인에 있어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탈착식 스트랩으로 통해 원하는 스트랩으로 교체를 용이하게 하여 다양한 패션과 잘 어울리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의 재질도 다변화해서 가죽와 실리콘 재질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봄과 여름에는 실리콘으로 가을과 겨울에는 가죽 스트랩으로 교체를 하면 어떨까 싶어요.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분들도 다양하게 스트랩을 교체하면서 착용하고 있죠. 디스플레이는 42mm와 46mm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아너 매직워치2의 특징
아너 매직워치2의 배터리와 디자인이외에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대부분 스마트폰들이 기능을 많이 제공하지만 사용자 마다 필요한 기능만 사용하기 때문에 관심이 적어지고 있어요.
헬스 기능이 강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수준보다 좀 더 높은 정보 수준을 제공하는 편입니다. 심박수와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해 주고 운동량을 디테일하게 체크해 주고 스피커를 통해 운동을 안내하는 스피커 소리가 도움이 될 정도입니다.
전용앱을 통해 운동기록을 제공하는 일반 스마트워치와 달리 아너 매직워치2는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마도 다른 앱처럼 사용했다면 배터리 타임은 좀 더 오래 갈 수도 있겠죠.
그 밖에 방수, 스트레스 추적 기능, 타이머, 나침판을 바롯해 걸음수, 이동거리, 운동시간, 날씨도 제공합니다. 메세지, 전화 그리고 메일의 알람기능도 제공합니다. 자체 음악 플레이어가 있어 4GB의 내부 메모리와 초소형 스피커를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아너 매직워치2의 스펙과 가격
아너 매직워치2 42mm와 46mm의 스펙을 배터리와 사이즈의 차이이외에는 치이가 거의 없습니다. 가격은 46mm 블랙은 약 20만원, 46mm 브라운은 약 22만원, 42mm 블랙은 약 18만원, 42mm 골드는 약 23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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