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 유무선 겸용과 순삭 미디어 컨트롤 그리고 초슬림까지

찐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는 기능적인 측면에 치중했던 게이밍 키보드와 달리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부분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타격감 때문에 기계식키보드를 찾는 게이머들에게는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가 꼭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기능적인 부분은 나중이고 첫 인상에서 일반 게이밍 키보드와는 확실한 차별성을 느끼게 하는 비주얼이 눈에 쏙 들어 오는 거 있죠. 그럼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의 프로급 무선연결, 기계식 게이밍 스위치 그리고 22mm의 초슬림 두께를 자랑하는 획기적인 디자인을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 언박싱 및 특징

로지텍의 게임용 키보드와 마우스의 다양한 라인업 제품 중에서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는 욕심이 더 많이 나는 제품으로 매력 포인트를 중심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와 함께 로지텍 마우스 G302와 함께 사용해 보았습니다. G913을 개봉하기 전 모습부터 기존의 키보드와는 확실히 달라 보이는 거 있죠.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의 포장 박스를 열어 보았는데요. 구성품은 G913 LIGHTSPEED 무선 기계식 키보드, USB 확장기, LIGHTSPEED USB 수신기, Micro-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는 유무선 겸용으로 LIGHTSPEED USB 수신기로 무선을 연결할 수도 있고 블루투스로도 연결이 가능하였습니다.

일단 재질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스타일이 다른 거 있죠. 물론 알루미늄 재질이라 무게는 1025g으로 무게감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47.5 x 15 x 2.2Cm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는 3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요. 키보드 밑면을 보면 거치대가 2중으로 되어 있어 게이머의 스타일에 맞게 조절을 하여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는 우측 상단에 휠과 함께 바로 아래에 4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게임 중에 볼륨을 조절하기 위해 버튼을 이용할 필요 없이 휠을 이용해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 중요한 타이밍에서는 아주 요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비디오를 재생 및 일시정지는 물론 건너뛰거나 오디오 음소거를 즉시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G913 리니어는 유무선 겸용 기계식 키보드로 초고속 1ms 연결을 위해 LIGHTSPEED 무선 연결을 하거나 Bluetooth로 연결할 수 있어요. 그것도 버튼 하나로 쉽게 다른 장치에 연결할 수 있으니 찐 기계식키보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죠. USB 수신기를 통해 언제든지 고성능 LIGHTSPEED 무선 및 Bluetooth® 간을 빠르고 쉽게 전환할 수 있어 여간 편한 게 아니랍니다. 3시간만에 완충이 되고 100% 밝기 기준으로 약 30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찐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의 강점

찐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는 기존의 로지텍 ROMER-G 스위치와 키 입력 인식거리는 1.5mm로 같지만 키 전제의 이동거리는 0.5mm 짧아진 2.7mm로 그 만큼 반응속도가 더 빠르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키보드의 키감을 확인하기 위해 살짝 눌러 봤는데요. 확실히 부드러운 눌림과 경쾌한 사운드의 느낌이 달랐어요. 기계식키보드를 사용하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기계식키보드의 종류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GL 스위치는 3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택타일 스위치는 정확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위해 작동 순간에 미묘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경쟁전 및 FPS 게임에 강합니다.

리니어 스위치의 부드러운 작동은 더블 탭과 연속적인 키 입력에 적합하여 MMO 및 액션 게임에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GL클릭키는 기존의 게이밍 스위치 같은 신호음과 택타일 피드백을 갖추었으며 익숙한 키감을 찾는 게이머에게 적합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를 세팅한 모습을 보니 확실히 뭔가 달라 보이죠. 로지텍의 시그니처 컬러~ 1,680만개의 RGB컬러가 분위기를 확 바꿔줍니다. 키보드 뿐만 아니라 마우스와 로지텍의 라인업 제품은 모두 1,680만개의 RGB컬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지텍의 전용 소프트웨어 G-HUB를 이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680만개의 RGB컬러 세팅 뿐만 아니라 G키, 최대 3개의 다른 프로필을 키보드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하여 최대 15개의 G키 컨트롤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모드를 통해 게임에 불필요한 키를 제어할 수 있어요. 국가별로 같은 모델인데 G915 또는 G913으로 달리 출시되어 G-HUB 프로그램에서 G915 모델로 연결이 되니 참고하세요.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G HUB프로그램을 먼저 설치합니다.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리니어를 연결 후 G HUB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라이트싱크 조명효과 / G키 및 매크로 설정 / 게임 모드 등의 메뉴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명효과에 따라서 화려한 키보드로 바뀌기도 하는데요. 끄기까지 포함해 총 10가지 종류로 세팅할 수 있는데 컬러웨이브를 선택하면 파도를 타듯이 컬러가 바뀌고 별빛을 선택하면 키보드가 별치 되어 개별로 다양한 컬러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정시켜 사용합니다.ㅋㅋ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는 키마다 컬러를 할당할 수 있는 RGB LED 백라이트를 탑재하여 로지텍의 마우스와 헤드폰의 조명과 동기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면이나 사운드와 동기화 되어 조명을 통해 보여 주기 때문에 LIGHTSPEED를 통해 더욱 다이나믹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리니어 좌측에 보면 G1 ~ G5키와 M1~M3까지 모두 8개의 키가 있는데요. 게이머가 다양하게 설정을 할 수 있어요. M1, M2, M3 키의 변경으로 G키가 다른 기능으로 매핑이 가능해 G키만 누르면 M1~M3까지 설정된 명령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