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샤오미 밴드 레드미가 가성비를 앞세우던 기존과 달리 브랜드는 다르지만 달라진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도 17,000원으로 부담이 없어 더욱 눈길을 모았습니다. 물론 얼마 전에 소개한 핏빗 차지4와는 디자인이나 성능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사용범위에 따라서는 선택도 달라질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샤오미밴드를 사용하면서 충전 고장으로 안 좋은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로 부터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스마트워치와는 격이 다르기는 하지만 어떤 기능이 추가 되고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한번 살펴 보면 관심도 생기지 않을까요.
가성비 끝판왕 샤요미의 레드미
샤오미는 가성비라는 이미지 마케팅으로 완전 자리를 잡았는데요. 디자인의 변화와 함께 가성비의 끝판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어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샤오미 미밴드4까지의 디자인도 괜찮았지만 비슷한 디자인으로 유사제품이 많아지다 보니 식상한 부분도 있죠. 더욱 저렴해진 가격으로 인기를 유지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
특히 샤오미4가 컬러 디스플레이을 적용해 구매할까 고민도 했지만~~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고 다양한 스포츠와 연동해 편하게 이용했을 겁니다. 물론 방수가 되기 때문에 수영도 할 수 있었구요.
그런데 샤오미밴드4가 31,900원이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레드미 밴드는 17,000원으로 절반 정도의 가격 밖에 되지 않는 거 있죠. 더구나 취향에 따라서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타원형 미밴드4와 직사각형 레드미 밴드의 차이로 사용자마다 선호도가 다를 텐데요. 그 동안 타원형에 익숙했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불만이 될 수도 있겠죠.
왜냐면 예전에 샤오미 미밴드와 유사한 모델들이 대부분 직사각형의 디자인으로 판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것은 밴드의 스트랩 두께와 디스플레이의 두께가 같아 선호하는 분도 있겠죠.
최신 샤오미 레드미 밴드 특징
래드미 밴드는 직사각형의 1.08인치 컬러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보기가 좀 더 편한데요. 0.95인치 샤오미 미밴드4보다는 더 넓어 보기가 좀 더 편하겠죠.
레드미 밴드는 표준 USB-A 플러그가 있어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배터리는 완충하는 데 2시간 정도 소요되면 완충 후에는 14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가지 스포츠 모드에 대한 심박수 센서 및 활동 추적이 가능합니다. 수면 추적도 역시 가능하고 미밴드4와 마찬가지로 최대 방수 깊이는 5m로 수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코드 기반의 알리페이 기능도 제공하지만 중국 국적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NFC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컬러는 블랙, 블루, 레드 및 브라운 등 4가지이며 72 개의 워치 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OS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연결해 좀 더 다양한 측정결과를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미밴드4보다 스펙은 약하지만 소개한 정도면 가성비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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