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모니터는 가라~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360모니터 시리즈가 모니터 폼팩터를 바꾸면서 빠르게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360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60(27GN880), 4K 해상도의 LG 울트라HD 360( 27UN880), 넓은 화면으로 멀티태스킹이 장점인 LG 울트라와이드 360(34WN780), LG PC모니터 360(27QN880) 그리고 LG 울트라HD 360(32UN880, 9월 출시 예정) 등 총 5종으로 라인업도 다양합니다. 전작 모니터는 스위블과 틸트 그리고 피벗 등으로 어느 정도의 각도를 제공하기는 합니다. 그럼 360 모니터 라인업도 마찬가지지만 어떤 차이가 있을가요.
공간활용에 강한 360 모니터
엘지모니터의 360 시리즈는 기존의 모니터들의 각도 조절은 기본이고 추가로 세밀하게 조절하기 어려웠던 아쉬움을 새롭게 진화한 3세대 스탠드를 적용하였습니다.
상하좌우전후 등 총 6가지 방향으로 자유롭게 위치 조절이 가능해 모니터를 통째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0에 가까운 공간 스트레스라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1인 가구나 작은 방에서 게이밍모니터나 PC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면 공간활용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LG전자는 모니터의 폼팩터를 바꿔 이러한 스트레스를 0에 가깝게 줄였죠.
특히 장 시간 PC작업을 하다보면 작업환경이 아무래도 중요하기 때문에 모니터를 통으로 움직이는 것 보다는 간단하게 모니터의 각도를 조절하면 훨씬 만족도가 높아지겠죠.
책상이나 공간의 상황에 따라서 모니터의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일반 모니터 보다는 360 모니터 시리즈가 훨씬 유연한 면이 있겠죠.
그럼 어떻게 하느냐~ 바로 다관절 힌지 구조를 가지고 있는 C타입 글램프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마치 로봇의 팔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원하는 위치로 디테일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굥간활용 높일 수 있죠.
360 모니터의 화면과 C타입 클램프 활용
엘지 360모니터는 높이를 조절할 때 스탠드를 움직이지 않고 상하로 화면을 최대 13cm 범위까지 움직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 방향으로 최대 47cm 범위까지 화면을 이동시킬 수 있어요.
▲ LG 울트라기어(27GN950)
뿐만 아니라 LG 360 모니터는 최대 18cm 범위까지 앞으로 당기거나 뒤로 밀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 위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LG 울트라기어(27GN950)
전작처럼 스위블, 틸트, 피벗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스위블은 ±280도까지 돌릴 수 있으며 수직 방향으로 ±2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 그리고. 화면을 90도 돌려 세우는 피벗 기능도 그대로 제공됩니다.
엘지 360 모니터는 스탠드 지지대로만 화면을 고정하여 각도를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탠드 지지대에 C타입 클램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을 높여 주었습니다.
C타입 대신 T타입 클램프를 장착하여 사용하면 케이블 구멍이 있는 책상에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모니터에 연결된 케이블들은 스탠드 안쪽에 깔끔하게 넣어 정리할 수 있습니다.
360 모티너는 IPS패널을 사용해 각도에 상관없이 색의 왜곡이 없어 선명한 화질을 보여 줍니다. USB-C 타입 단자를 사용해 테이터 전송을 할 수 있으며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엘지 360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60, LG 울트라HD 360, LG 울트라와이드 360, LG PC모니터 360 LG 울트라HD 360 등은 590,000원 ~ 840,000원의 가격대로 출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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