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IT 및 가전제품 관련 글로벌 3대행사로 CES2020(미국 라스베이거스), MWC2020(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리고 IFA(독일 베를린)이 있습니다. 운 좋게 모두 참관했었는데요. CES2020은 1월이라 운좋게 코로나 펜데믹 이전이라 개최가 되었지만 MWC2020은 대안을 마련할 시간도 없이 개최가 취소 되었죠. 그런데 코로나 펜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트롯신이 떳다』에서 처럼 화상통화 방식으로 무대를 꾸미기도 하는 것 처럼 말이죠. IT와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관계자 그리고 기업에서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2020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IFA2020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참여
9월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2020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을 텐데요. 코로나 펜데믹으로 직접 참관하기 어려울텐데 어떻게 개최를 한다는 것 인지 궁금하시죠.
당해년도의 신제품은 주로 CES에서 소개되고 IFA에서는 중간평가라고 할까? 그래서 CES보다는 신제품의 수가 적은 편입니다. MWC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개회가 되는 성격이 강하구요.
9월3일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독일 메세 배를린 현지에서 IFA2020 프레스 콘퍼런스가 개최됩니다. LG전자는 지난 8월20일 글로벌 미디어 대상으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초청장을 발송하였습니다.
프레스 콘퍼런스는 IFA홈페이지와 LG의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기 때문에 예년처럼 따끈따끈한 테크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IFA2020에서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은 『Life's Good from Home』을 주제로 발료를 합니다.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LG전자는 뉴노멀 시대에 고객들이 집을 중심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주제에 맞게 LG전자의 최신 가전제품과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주택을 국내에 별도로 꾸몄다고 합니다. 초청장의 하단에 있는 주택의 이미지가 이러한 메세지를 잘 전달해 주고 주고 있죠.
가수 헨리가 IT기술과 최신 가전제품으로 꾸며진 주택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체험하고 도슨트처럼 『Life's Good from Home』의 의미를 설명하게 됩니다.
LG전자의 글로벌 유튜브 체널로 생중계되는 방송을 보게 되면 앞으로의 주택이 어떻게 바뀌게 될 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촬영한 영상도 제공한다고 하니 부담없이 편하게 시청하면 되겠죠.
직접 참관할 수 없는 IFA2020이지만 우리와 같은 일반 고객이 영상에 직접 참여하여 스토리를 구성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좀 더 친근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9월1일부터 운영이 되는 LG전자의 3D 가상전시장은 PC나 모바일로 접속하면 더욱 다이나믹하게 다양한 제품의 혁신성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의 모습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시회 IFA2020도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맞게 개최를 취소하지 않고 대안을 마련하였으며 LG전자도 온택트 방식으로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대안으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자사의 비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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