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스탠드 적용한 LG 모니터 360 시리즈 27QN880 후기!! 유연성과 여유 공간 확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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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스탠드를 적용한 LG 모니터 360 시리즈 중 27QN880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모니터에서 제공하던 스위블, 틸트, 피벗은 기본이고 더욱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는 27QN880은 PC 모니터의 활용성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른바 3세대 스탠드를 적용하여 6가지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편하게 PC작업을 할 수 있고, PC모니터를 보고자 하는 옆사람에게도 자신이 사용하는 듯한 시야를 제공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여유 있는 공간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1인가구나 책상이 좁아 공간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고민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27인치 LG 모니터 27QN880 개봉기

6가지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공간활용이 좋은 27인치 LG 모니터 27QN880 !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서재가 더욱 깔끔해졌습니다.

일반 모니터에서는 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의 배치를 보면 엘지 360 시리즈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죠. 그럼 개봉을 해 볼까요.

27QN880의 구성품은 PC모니터, 3세대 스탠드, 전원 어댑터, HDMI케이블, USB-C케이블, 교정보고서, DC 익스텐션 케이블, T타입 그립부품, LG커버시트 등입니다.

3세대 스탠드는 다방향으로 움직이는 모니터 헤드를 유지하고 제어할 수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무게감이 있는 편인데요. 사이즈 613.5 x 363.5 x 45.4 mm 무게 4.75kg입니다. 스탠드를 포함한 전체 사이즈는 613.5 x 604.0 x 404.5mm이고 무게는 8.65kg입니다.

책상에 구멍이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는 경우로 구분해서 설치하는 방법이 다른데요. 개인적으로는 늘 사용하던 위치에 설치를 했습니다. 책상두께에 맞게 C타입 그립에 있는 나사를 한단 위로 올려 조절을 했습니다. 상판의 두께가 90mm이상이거나 책상 형태가 통자형이면 설치가 불가능가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타입의 그립을 책상에 물려서 책상 아래 부분에서 조여 깔끔하게 고정을 시켜 주었습니다. 3세대 스탠드에 모니터를 연결한 후에 원하는 각도로 움직여 사용하면 됩니다. 모니터를 조립하기 전에 손으로 각도를 조절해도 무게가 잘 실리지 않기 때문에 쉽게 움직여지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LG PC 모니터의 후면 모습입니다. 특이한 것은 USB-C Type이 있어 최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연결단자는 HDMI x 2, DP, USB다운스트림포트 x 2, 헤드폰단자, 전원단자 등이 있습니다.

모니터를 장착하는 방법은 정말 쉬운데요. 4개의 홈 중에 상단 방향으로 먼저 3세대 스탠드와 연결을 하고 모니터를 내려주면서 위치를 맞추면 찰칵 소리가 나면서 연결됩니다. 분리를 하려면 모니터를 잡고 후면 하단에 분리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케이블은 히든 케이블 스탠드에서 케이블을 빼낸 후 모니터의 암 쪽에 있는 구멍 사이로 다시 넣어 연결하면 깔끔합니다.

3세대 스탠드를 적용한 LG 모니터 360 시리즈 27QN880 히든 케이블 스탠드에 선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깔끔하죠. 사용 환경에 따라 선의 이격을 적당히 조절하면 됩니다.

설명하느라 좀 길었지만 LG 모니터 360 시리즈 27QN880 개봉부터 조립까지 정말 빠르고 쉽게 가능한데요. 혼자보다는 함께 도와주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3세대 스탠드 적용한 LG 모니터 360 시리즈 27QN880 특징

LG 모니터 360 시리즈 27QN880을 사용하면서 자유로운 화면이동으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보니 기존 보다 책상을 이용하는 데 훨씬 여유 있는 느낌입니다.

2중 관절 구조의 3세대 스탠드로 상하좌우전후 6가지 방향으로 쉽게 움직여 사용할 수 있고,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틸트, 스위블, 피벗 등도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유연한 각도 조절로 펀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높낮이는 130mm, 좌우조절은 ±236mm까지 가능합니다.

피벗으로 PC모니터의 각도를 90도롤 세워서 더 많은 콘텐츠를 스크롤을 내리면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전후 조절은 약 180mm까지 가능합니다. 모니터 화면 이동이 자유롭다 보니 혹시나 하는 안전사고를 우려할 수 있겠지만 차별화된 힌지 기술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틸트는 ±25도로 조절이 가능해 피벗을 위한 필수 기능입니다. 스위블은 좌우 ±280도로 정말 유연한 모니터입니다. 참고로 좌우 이동은 모니터를 정면으로 향한 상태의 움직임을 말하고 스위블은 모니터의 방향이 좌우 ±280도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LG 모니터 360 시리즈 27QN880의 3세대 스탠드로 다양한 각도에서 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좌측 공간을 확보해서 문서를 보거나 기타 작업을 해야 할 경우에도 아주 유용합니다. 우측으로 모니터를 그대로 이동시켜 주면 되거든요.

이러한 유연성은 다관절 힌지가 적용된 3세대 스탠드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또한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니터를 벽에 붙이듯 밀어 놓고 확보된 책상 위의 여유 공간에서 책을 읽거나 다양한 업무를 볼 수 있겠죠.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 모니터와 달리 27QN880은 USB-C type 포트가 있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 등을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았습니다.

IPS 패널과 HDR10을 지원하기 때문에 27인치 QHD(2560x1440) 환경에서 화면에 더욱 몰입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하단 중앙 아래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FreeSync 기술이 탑재되어 고해상도 게임 시 그래픽 카드의 프레임 레이트와 모니터 주사율과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 현상과 버벅거림을 최대한 줄여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합니다. 그 밖에 350nits 밝기와 sRGB 99%를 제공합니다.

LG 모니터 360 시리즈 27QN880 더 좋았던 점과 아쉬움

한번 게임을 하면 한 두시간은 기본이고 장시간 사용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에도 3~4시간은 족히 걸리는 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활용성이 높아 피로감이 덜 했습니다.

3면 베젤이 얇았지만 하단의 베젤이 얇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상하좌우 4면의 베젤이 얇을수록 화면의 몰입감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신 유연한 관절 스탠드 덕분에 화면 위치 조절이 쉬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도한 빛 파장을 흡수하고 색 농도 및 순도를 향상해주어 선명하고 정확한 색표현 가능하게 하는 IPS패널 덕분에 자연색에 가까우면서도 시야각이 좋아 측면에서도 선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3세대 스탠드를 적용한 LG 모니터 360 시리즈 27QN880을 사용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VA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모니터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색 표현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꼈어요. 역시 LG 모니터라 화질이 다르더라구요.

1세대 스탠드는 모니터 받침대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2세대 스탠드는 상하좌우의 방향전환이 가능하지만 세심한 세팅에는 한계가 있었죠. 유연한 움직임과 공간확보가 필요한 분들은3세대 스탠드를 통해 자유로운 화면 위치 이동이 가능한 LG 모니터 360 시리즈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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