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후면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6.8인치 노키아8.3의 스펙과 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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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인치 노키아8.3은 색다른 후면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넘저 눈에 띄었는데요. 노키아는 폰 카메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었던 제조사지만 결국 애플, 삼성 그리고 화웨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포지션으로 바뀌없습니다. 역시 흐름에서 멀어지면 갭을 메꾸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더구나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충분히 사용할 만한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같지 않고 국내에서는 거의 잊혀진 브랜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키아의 최신 스마트폰 노키아8.3을 통해 살아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어 다행입니다. 그럼 6.8인치 노키아8.3을 볼까요.

6.8인치 노키아8.3 디자인과 스펙

요즘에는 후면카메라에 집중하는 것이 트랜드라 노키아 8.3도 비슷하게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다만 후면 카메라의 모습이 사각형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라 중앙 상단에 서클형태로 디자인되어 다릅니다.

색다른 후면 카메라 때문에 한번 더 보게 되는데요.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그리고 200만 화소의 매크로 카메라 등 트리플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조합은 이미 다른 스마트폰에서 많이 봐왔기 때문에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특이할만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HMD 글로벌과 Zeiss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을 제공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줌 기능이 없고 200만 화고의 매크로 카메라는 기대 수준을 맞추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어 현상도 보이고 있다고 하니 아쉽네요.

노키아 8.3은 스냅드래곤 765G을 사용하고 메모리를 보면 램은 6GB / 8GB이고 롬은 128GB을 사용합니다. 물론 부족하면 MicroSD를 사용하면 됩니다.

노키아 8.3은 220g의 무게는 살짝 부담이 될 수 있고 카특튀로 인한 8.9mm의 두께 그리고 78.5mm의 너비로 그립감은 평이하다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 컬러를 좋아하는 입장이라 노키아 8.3이 참 예뻐 보이는 거 있죠. ㅋㅋ 사이드에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별도로 제공이 되고 있군요.

디스플레이는 20:9의 화면비를 가지고 있으면 6.81인치 IPS LCD를 사용하여 야외시인성이 떨어지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퓨어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3.5mm 이어폰 잭은 유지하여 USB Type-C로 교체되어 출시하기 시작한 국내 최신 스마트폰들의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입니다.

화면 주사율은 90Hz로 120Hz 또는 144Hz 까지 제공되는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조금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60Hz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좀 나은 편이겠죠.

색다른 후면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6.8인치 노키아8.3의 배터리는 4,500mAh를 제공하여 좀 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18W의 고속 충전을 제공합니다. 방수도 제공되지 않은 것도 아쉬움이 남는군요. 가격은 80만원 내외로 부담이 적은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