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대한 기대는 꾸준하게 들려 오고 있습니다. 올 초에도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기는 했지만 특허 내으로만 확인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어 애플도 다양한 폼팩터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물론 플래트한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반영해야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는 아직 부담이 되고 일반적인 사용자들 중에는 중저가 스마트폰도 충분할 수도 있기에 추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애플의 갤럭시 폴드2와 갤럭시Z 플립 견제
애플의 입장에서는 삼성의 갤럭시 폴드2와 갤럭시Z 플립을 견제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삼성은 2019년과 2020년에 걸쳐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Z 플립을 공개하였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4.6 인치 스마트 폰에서 7.3 인치 태블릿으로 전환되고 6.7 인치 갤럭시 Z 플립은 휴대성을 강조해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만들었죠. 여기에 모토로라와 화웨이 등 제조사들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 LG 디스플레이
삼성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폴드2와 2021년 갤럭시Z 플립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애플에 대한 압력은 더 가중 되리라 예상됩니다. 물론 완벽한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 갤럭시Z 플립
그러나 애플이 과연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까요?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이러한 궁금증은 애플의 특허에서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 소문과 특허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할 수도 있다는 소문은 2016년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LG 디스플레이가 2018년 스마트폰용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양산해 애플과 구글에 공급할 것이라는 소문 때문이었죠.
▲ 삼성 갤럭시폴드
여전히 애플이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패널을 사용할 가능성은 유효하지만 결과는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왜냐면 삼성도 애플이 사용할 수 있고 2020년 9월 부터 폴러블 디스플레이 샘플을 공급했다는 소문도 있기 때문입니다.
▲ 화웨이 메이트X
추가로 애플에 공급하는 코닝도 플더블 유리 솔류션을 개발하고 있어 코닝의 접이식 유리도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합니다.
▲ 모토로라 RAZR
여기에 2020년11월 애플은 폭스콘으로부터 OLED 또는 마이크로 LED 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외IT 전문매체들이 전하는 소식입니다.
애플이 2016년에 처음으로 접이식 아이폰 특허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방식은 플렉시블 OLED디스플레이와 힌지형 금속지지대 구조를 사용하였습니다.
올해 2월에 애플은 접을 때 디스플레이가 구겨 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식 플랩을 사용하는 힌지 메커니즘이 있는 접이식 장치에 대한 특허를 받았습니다.
삼성의 삼성의 갤럭시 폴드2와 갤럭시Z 플립은 접히는 부분에 구겨진 모습이 모이는데요. 이를 방지했다는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월에 승인된 애플 특허는 접을 수 있는 아이폰은 근접센서를 사용한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두 대 이상의 장치를 서로 가까이 가져 가면 하나로 작동 할 수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 밖에 2020년 특허 출원에 따르면 애플은 크래킹에 저항 할 수 있는 폴더블 아이폰을 위한 보호층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폰은 기존의 미세 균열을 채우는 하드 코팅층을 갖추고 있어 더 큰 균열을 보안하는 것이죠.
물론 특허를 출시했다고 모두 상품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출시를 더 기다려야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폴더블폰을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추세만 지켜 보면 될 듯 합니다. 폴더블 아이폰 출시 가격은 160만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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